처음 순정차 운행시 깨끗한 상태로 잘 운행했으나 ㅜㅜ 때꾹물 때문에 스트래스 쌓이기 시작합니다.
이후 렉서스 F250 머플러 보고 필받아 얼추 비슷하고 균형있게 팁만 장착해봅니다 ^^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해서 때꾹물이 극에 달해서 랩핑이란걸 해보기로 합니다 -_- 처음작업이라 일단 뭐든 뜯고 작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이날 나이 너무 더워.. ㅜㅜ 결국 앞범퍼만 겨우 완성했는데 사진 한정이있어 파일첨부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역시 랩핑이란 다이로 한다는것이 불가하다 생각하고 앞범퍼만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이왕 한거 전체 해보자고 생각을 고쳐먹고 휀다쪽 작업중 노하우를 발견합니다 ^^; 혼자 작업하고 찍고 그 노하우는
차량 옆면을 봤을때 아래보이는 시트지(롤 ) 포장 부분 가운데를 칼집을 내어 잘라내서 쿠킹호일 뽑듯이 랩핑지가 나오도록
만든다음 차량 휀다이후 앞유리에 시트지를 테잎으로 살짝 고정하고 뒤쪽까지 주욱 땡겨 뒤 휀다까지 펼칩니다 마지막도
테잎으로 고정하고 랩핑지를 재단해서 문짝 사이드 등등 시공할부분 잘라내서 사진처럼 루프에서 뒤휀다까지 한방에
시공하고 남은 거로 문짝과 하단 사이드를 작업할수 있습니다 보통 문짝 등등 따로 계산해서 작업하다보니 재료비가
마니 드는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전 3미터로 옆면을 알뜰하게 쓰고 남으거루 백미러 및 잡다한곳에 시공했습니다
이사진이 잘나내고 한방에 시공한 사진이구요 이날 햇빛는 없었는데 땀이 한대빡 흘렸네요 ^^;; 그래도 시공하다보니
놀랄만큼 익숙해졌습니다 역시 굴곡잡는 포인트는 해보면서 느낀건데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느낌?? 순차적으로 부쳐서
아래쪽은 부쳤다 땠다하면서 열풍기로 늘려서 시공을 해야 완만한 굴곡을 공략할수 있습니다 (이건 해봐야 느낌이^^)
뒷범퍼만 남기고 야외다 보니 비가 오는날 작업이 불가해 이렇게 저렇게 미완성으로 다녔습니다 ㅋㅋ해서 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끝을 보기로 하고 (이날비옴) 미리 주문한 데칼을 가지고 작업을 시도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다 보니 페인트 흐르는 부분을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보내서 ㅜㅜ 작업을 못하고 아쉬운데로 데칼만
부칩니다 정말 멘붕이었어요 기대 마니 했는데...데칼비용15만원 날아갑니다 흰색부분만요.. 시간도 남고해서 역시 인터넷
주문한 다크 그레이 라이트 필름을 부칩니다 ㅜㅜ 이건 랩핑보다 힘들었어요 스파크 깜박이 부분이 함몰되서.. 암튼 우여곡절
끝에 장장4시간만에 잘 부칩니다 ^^
이것이 최종 완성작입니다 ^^ 실제 캔블락 사진보며 제차와 라인을 마쳐 간판집에서 제작 시공합니다 이날 까지
한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ㅜㅜ 직장다니다 보니 주말만.. 그것도 야외에서 .. 비오면 작업도 못하다.. 해냈습니다
옆면은 실 캔블락 사진과 비슷하고 미리 스티커를 부쳐놔서 일일이 파느냐고 피똥싸는줄 알았네요 ^^; 앞범퍼와 뒤범퍼는
즉흥적으로 잘라서 요래저래 부칩니다 나름 잘 어울리는듯?? 차량이 다르느 어쩔수 없죠^^
이렇게 완성하니까 피로가 풀리네요^^; 다음엔 실내 트리밍?? 재봉질 한번 도전해볼려고 준비중입니다 ^0^
아직 준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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