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너무 화가나고 황당합니다..
끝까지 읽고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사건개요
4월1일 15시7분경
차량 직진 신호에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시는 어르신(90세) 접촉사고.. ㅠ
4월1일 16시30분경
경찰서 사고접수.
블랙박스 영상 확인.
차량 무과실로 확인됨.
차량손상 별거없으니 괜찮다고함
4월3일 & 8일 출동직원 통화.
현장직원.. 차량 수리비? 꼭~ 받아주겠다 함.
(그냥 자전거 핸들 고무?자국난 정도)
차량 손상? 미미하다고 계속 거절했으나 무과실 면책주장하는데 있어 필요하다 함.
4월11일
차량 수리 들어가기로 하고 12시에 렌트카 가지고 오기로 함.
10시.. 가해자측 보호자 전화옴..
이미 안좋은? 이야기를 들은터라 경계함..
가해자측 왈...
직접 차량수리 & 렌트까지 해주면 안되겠냐고..
수리 필요없다고 했는데 거절?하시더니 무슨 말인가요.. 했더니 그런말 들은적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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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알고보니 이 보험사 현장직원이 저를 이용?해서 사기를 치려고 했네요..
저한테는 가해자를 어거지 부리는 나쁜사람?으로 만들고
가해자한테는 저를 터무니없는 요구나 하는 나쁜 사람을 만들어서 공업사 & 렌트카랑 짜고 치는 고스톱을 치려고 했네요.
저한테는 가해자가 공업사에 입금했다고 말한 금액이 60만원이라고 했는데( 터무니 없는 견적에 입금한적 없다고함)
가해자 측에 요구한 금액은 수리비 80만원에 렌트비 55만원...
제 차가 고착 1.6 소형 SUV인데
상식적으로 이틀 렌트비 55만원이 말이 되나요~(견적서있음)
그리고 살짝 고무?가 묻은 정도인데 수리비 80만원?
하아...
보험사 직원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
너무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이 보험사 직원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요?
다행히? 돈이 오가기전..
차량 수리 들어가기전에 미리 알게되서 피해는 방지할수 있었지만
이 직원은 그동안 그렇게 사기를 쳐왔던게 아닌지..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사기를 칠수있는건 아닌지..
보험사 직원이
고객을 이용해서 이렇게 장난쳐도 되는 걸까요?
어르신이 크게 다치시지 않은것만으로도 안도하고 있는 저와 어르신 보호자분을 이용해서 사기를 칠수있는건지...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는지..
제발 알려주세요...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부디 도와주세요...
이런 사람이 보험사 현장출동 직원으로 일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사기죄가 성립한다면 미수범도 처벌 될 것 같네요.
답변 듣고 다음 대응하심되요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처리해줄까요?
잘 처리 하시길...
올려주신 글 관련해서 말씀을 듣고 싶어 연락드렸습니다. 메일이나 전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anda@sbs.co.kr / 02-211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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