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사고 영상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제 사고 영상을 올리는 날이 오네요.
제가 백프로 잘못인 줄 알고 대물접수 해주고 집에 와서 블박을 차분히 다시 보니 좀 마음이 그렇네요 ㅠㅠ
분명 제가 들어오는 걸 못 봤다, 노래 소리가 커서 빵을 못 들었다 하셨는데....
상대가 끼어들었어도 제가 뒤에서 박으면 백프로다 생각하고 접수 해주고 왔어요....
그런데 제 뒤에 있다 추월하시면서 끼어 드셨네요...
(사고 경위)
주정차 난이 심한 곳에서 자리가 나길래 비상등 키고 서행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끼어들길래 클락션을 세게 누루며 전진했는데 그러다가 제가 뒤에서 박았어요.(멈출걸...)
대각선으로 주차를 하는 곳이라 제가 차선을 애매하게 물고 있고 뒤에서 박은거라 제가 100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도 과실이 잡히나요??
이미 저만 자차하고 대물 접수해주고 왔는데...
보험사에서 블박 확인하고 번복하기도 하나요??
사고가 처음이라 ㅠㅠ 두근두근 거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음부터 제 앞에 차오면 바로 멈출거에요...
모두들 안전 운전하세요.
대처도 어리버리하고
가해자가아니라 피해자 아닌가요?
오히려 피해자
저런 경우 차로 변경한 놈이 가해자
지금 봄사에 연락해 바로 잡으셈
과실 비율은 60 : 40 ~ 70 : 30 정도 될 것 같네요.
앞으로는 끼워줄거면 확실하게 끼워주시고,
그러기 싫다면 확실히 간격 좁혀서 끼어들 생각을 못하게끔 만드세요.
저렇게 어중간하게 대응하면 안 나도 될 사고가 나는 겁니다.
아참. 그리고 상대한테 서로 대인 접수 안 하는 조건으로
대물만 100 : 0 으로 처리하자고 협상해보세요.
(블랙박스 차량의 대물만 100% 보상받는 조건으로 종결하자고 협상해보세요.)
본인이 그러고 싶다고 무조건 가능한건 아니니까 상대 운전자에게 협상해보시라는거죠.
만일 상대가 안 받아들이면 서로 맞대인 신청하고 개싸움 하는거고요.
담당자에게 강력하게 어필하셈
나는 분명히 피해자다
일단 상대측 운전자랑 먼저 이야기 나눈 후에 본인 보험사 담당자에게
처리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부분
사고후 다람쥐정령2분쪽
보험사직원이 다람쥐정령2분 100%처럼?기타 유사한얘기를 했다는 소리죠?
혹 보험사직원이 100%얘기 증거있나요?
사실이면
잣라게 콜때리는 다람쥐정령2분쪽 보험사네요
생각해보니 상대보험사 직원이 얘기했어도 골때리네ㄷㄷ
--"진짜 무서운 세상이다"--
모르면 일단 속이고보는세상ㄷㄷㄷ
대처도 어리버리하고
특히 회전교차로.. 차량 회전중인거 때려박으면 진입차량 과실이 큰걸 잘 아는지 절때 안들어옴.. 깜빡이만 잘 켜주기만 하면 브레이크 밟아가면서 까지 껴줌.. (얌채운전은 몰르겠음 본적도 없고 본인도 얌채운전 안함)
너무 공중만 보고 있습니다.
내 차도 같이 나와야합니다.
대물처리만 하는 무과실로 가는게 최상의 처리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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