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의 고3들과 재수생 반수생들이 수능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를 본날입니다.
보통 9월점수가 수능까지 간다고들 하지요
오늘 최악의 점수가 나와서 수능때 이러면 100퍼 망하기에 제가 지금까지 뭘한건지 회의감이 드네요
점수가 올라가는 애들에 비해 계속 내려가는 저를 보면 한심하네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지금 재수 생각 하고 있습니다. 두달동안 열심히해도 달라질건 없는것 같아요.
그냥 내신따게 안좋은 학교나 갈걸하고 후회하고 있는중입니다.
어린노무 자식이 뻘글 싸질러서 죄송합니다. 형님들
사진은 지금은 가버린 아버지차 02년식 옵티마입니다
돌이켜보면 "에효 그거 뭣이라고ㅋㅋ 그땐 그랬지" 이런날이 옵니당
무튼 남은기간동안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 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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