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본데 1년 안됐어요
면허딴지..면허따고 바로 운전해서 다니는 중요..반년쯤..
제가 주차를 못해서 주차된 차를 3번 정도 긁었어요;;;;
한번은 아주 경미해서 차주께서 봐주셨고
두번짼 60물고 세번짼 55물긴 했지만
바가지 씌우시지도 않으셨고
저를 많이 봐 주셨던듯요..
근데 오늘 제차를 버스가 옆구리 뒷좌석 문짝을 박았거든요
...근데 지가 진짜 착한 인간이 아닌데...
꼴에 그상황에 그 버스타고있는 사람들 불편하게 하믄 안되겠다는 생각에
기사님 번호따고 차남바만 찍고 이따 전화로 얘기하자 하고
3분?도 안되서..보내드린 것 같은데
진짜 그 당시에는 놀란건지...근데 실은 놀란 것보다
벙쪘다?가맞는지는 모르겠는데...
빨리 보내줘야겠단 생각만한듯..
할튼 그랬는데
그때
저한테 아픈데 없냐도 안물어보고 병원가봐야 된다도 없으셨는데
이건 꼭 물어봐야 되는 것도 실은 몰랐다가 오늘 알았는데..
미안함니다도 없었고
대화 두 세마디끝ㅡ
번호받고 버스번호 찍고 땡
근데 한15분20분쯤 지나고 나서
슬슬 허리부터 이상하더니
목까지 이상해져서
병원 가봐야겠다 해서
(그때 친구랑 있었는데..대인 해달라고 전화하래서 했거든요)
개인 합읜가 하려고 하신 듯 한데
제 친구가 많이 짜그라져서 저정도는 옆면뒷부분 싹 다 갈아야되서
대물ㆍ대인 해주시는게 나을거다 라고해서
해준줄 알았는데
안 해주시는 거에요
전 이제 아파서 병원가려고 접수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글더니 회사에 접수한 것처럼 말씀은 하시는데
카메라 확인 해봐야 한다고 하면서
(시간을끄는 건지 뭔지는 모르것는데..)
친구왈...제가초짜에좀띨해보여서그랬는지
어정정 넘길라 하시는 것 같으니
얼른 신고 하라더라구요
어짜피 저 아픈만큼만 치료할 건데
근데 저는 제가 긁어놨을때
그 당시 사람은 다행히 없었긴 했지만
어쨋든 고치고 하려면 차주들을 솔직히
엄청 귀찮게 한건 맞잖아요
저땜시...그래서
진짜 미안도 하고 하니께 죄송합니다라는 말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쭈구리 모드...
근데 지금 병원서 누버있는데(입원함요)
칭구들왈2주정도는나올듯하댔는데
샘말씀4박5일입원하고
최소 한달은 무조건 통원 치료 해야된다고 글고
두세달은 치료 받아야되겠다 하시는데
모르져 제가 회복력은 좋은지라;;;;(제생각에ㅋ)
한달안에 완젼 날라다닐지는...
근데 생각해보니
대물ㆍ대인 안해 준것도 좀...그런데
괜찮냐고도 안 물어봐주시니...
기부니가 참 묘해서....
이런 경우들이 많으신가요..?
책을 좀 읽고 사세요.....
집안에만 계세요 그몸으로 어딜 다니시려고
그래서 상대와 어떻게 합의를 하는게 나을지 조언도 드리기 힘듬.
참고로 무과실이 아닌데 버스 승객 대인 들어오면 한방에 면허취소도 가능합니다.
그런 리스크가 있으니 조언을 더 드리기 힘든상황임...
영상 없으면 무과실이 안나온다 보고 보험사와 상담하시는게 낫습니다.
지 기분이 그렇게 중요한가
과실 1이라도 먹고 버스승객들 대인파티 시작되면 ㅎㄷㄷ
일단 박제될것 같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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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 민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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