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고속화 도로...
정체되어 차들이 서행하다 멈추고 다시 서행하는 반복....
차가 멈춰있다가 출발 할 때...(저는 2차선)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새끼 고양이가 한마리가 뛰어갔습니다....
그러다가...1차선의 서행 차량에 깔렸네요....제가 지나치면서 보니...몸이 짜부되서 괴로움에 울부짖고 있네요...
차량 이동 중이라...그냥 지나쳤지만...뒤에 차들도...앞차에 바짝 붙어서 가다보니...
여러번 깔린듯....ㅠㅠ아..저는 길고양이 별로 안좋아 하지만..죄없는 생명이 끝나는것을 목격하니...
아침 부터 기분 많이 찝찝 하네요..
고속화 도로의 차량이 많은 곳에 비온는 날에 왜 들어왔을까요....
모르고 밟고 지나간 차량은 얼마나 찜찜할까요.....ㅠㅠ
저도 국도도로에 이미 죽은 고양이를 밟혀버려서 트라우마를 생겨버렸죠.
뭐.. 결국 주차장에 고양이 꼬이게 만든 캣맘을 탓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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