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분이 애 학교 마치고 태우고 갈려고 인도를 좀 걸처서 서있었다는데요
출발 할려는 찰나(안움직였다네요) 학생 한명이 기분이 나쁠정도로 차에 붙어서 차를 째려보며 지나 갔답니다
뭐지? 하고 집에 와있으니 경찰이 와서 xxxx번호 차주 되시냐면서 뺑소니로 신고가 들어왔다고 해서 경찰서 가야 된다해서 가서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 왔다네요
차가 연식이 좀 오래된 지인분 아버지 차라 블박은 없다네요
경찰은 보행자는 사고가 났다하고 차주는 안났다고 하는데 블박이 없으니 좀 불리할꺼 같다고 하고 cctv는 찾아보겠다 했답니다
이럴때 이분이 할수 있는게 있나요?
아무런 사고도 없었고 본인 생각에 인도 걸치고 있는게 기분 나빠서 아마 처다보던 그 학생이 신고한게 아닌가 싶다는데 그냥 cctv찾을때까지 기다리는거 말곤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
"학생 한명이 기분이 나쁠정도로 차에 붙어서 차를 째려보며 지나 갔답니다"
이건 무슨 개소리지 ..
"학생 한명이 기분이 나쁠정도로 차에 붙어서 차를 째려보며 지나 갔답니다"
이건 무슨 개소리지 ..
들은 그대로~ 적은 겁니다ㅋ
사람 건드렸으면 인도 침범으로 처벌받고 보험 등 진행하면 됩니다.
사고가 안난거도 보험진행이 되나요?
아마 주변도 둘러봐서 cctv도 찾기 힘들겁니다.
상대방도 증거가 없으면 차량에게 고소하긴 힘듭니다. 그런데 요즘엔 눈물이 그 증거라는 세상이 되어버려서 조심하긴 해야 합니다.
눈물이 증거인 세상 참
안그래도 최근 화장실 사건도 있었고 그런거 보면서 세상이 이상해지는구나 싶긴하더군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냥 자기 지인이라 무조건 지인말만 듣고 학생쪽 의견은 불법으로 매도하는게 상식적인 생각일까?
출발하려는 찰라 - 운전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무의식적으로 브레이트에서 발을 떼게 되는데 순간 차량이 움찔할 수도 있지. 이때 부딪치면 운전자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하고 부딪친 사람을 움직였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본인이 같이 탄것도 아니고 말로만 전해 들었으면서 학교 주변 인도주차 불법을 저지른게 분명한 지인의 말은 믿고, 학생은 불법이 확실하지도 않은데 불법을 저질렀다고 매도하는 것으로 생각됨.
반성하길.
제 얘기라고 오해만 하시는지 비추만 달리고ㅜㅜ
제 글중에 출고인증 글도 있습니다
전 블박있어요ㅎㅎ
저도 걸어가는데 차가 그렇게 서있으면 기분 나쁩니다
근데 기분 나쁘다고 없는 뺑소니 신고 하는거도 아니잖아요?
글고 저 아니라는데 왜 자꾸 뭐라하세요~
블박 있으면 이런거 글쓸 필요도 없죠
CCTV확인하면 출발했을듯 싶어요
걍 씨씨티비 기다리세요.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하기 나름.
운전자의 말이 움직이려는 순간이라 했으니, 브레이크에서 발을 조금은 뗄 수도 있을 수 있고, 보행자는 그걸 움직임으로도 느낄 수 있는데 말이죠,
학생이 그걸 느끼고 기분이 나빴지만 별일 아니니 그냥지나갔으나, 당연히 부모에게 알렸고,
부모가 신고를 했겠죠.
최소한 부모에게 알렸다는 것은 차가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일것 같다는 생각.
애들 못걸어다님? 근처에 내려 주는게 그리 안됨?
내리는것도 닝기적 비깜도 안켜 미안함도 없어
이러니 이런 상황이 생기는거임
이유 불문하고 차 움직이는데 주위에 사람 확인 안한건 답 없습니다.
양측 증거로 확인하겠죠.
윗 글을 이해하셨으니.... 추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아버지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얼굴, 손가락 점. 발가락 등 누가봐도 빼박 내 아버지라고 한 들..... 유전자 검사를 못하면, 아버지가 아닌 게 될 수 있는 게, 이 나라 법 아닐까 합니다.
팔꿈치를 다쳤다는 데, 그 게 그 차와 마찰로 다친 것인지 증명하는 증거라는 게.......... 뭐가 있을까요?
저라면 별 다른 노력 없이. 나는 모르니까 정말 모르는 것으로 말 끝내고, 상대가 정확히 그게 맞는 증거를 가져온다면 그 때는 인정하겠다 하고 기다리는 게 최선이지 싶네요. 솔직히, 정말 나는 모르는 상태 잖아요?
그리고 최초 접수되어 불려갔을 때, 저라면, "저는 못 느꼈는 데, 그랬다고 하나요? 원하는 게 뭔지 말씀해 주시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사고 유무 관계 없이 하겠습니다." "단, 수용이 어려운 요구라면, 증거를 보여주시면 인정하고 무슨 조치든 하겠습니다." 하고 왔을 듯 합니다. 단, 정말 정말 그럴 가능성 조차 없었다는 확신이 있다면 그럴 듯하네요.
나도 운동하는 고등학생 딸 출근 시간과 방향이 맞아서 데려다 주지만. 일단 8시 이전 도착이고 학교에서 멀감치(150여 m 정도) 떨어져서 내려주고 있음. 거기서부터는 걸어가라 함.
블박도 없으니 뭐 어쩔 수 있나? 본인이 열심히 해결 해야지.
사고 인정 받지 않더라도 골치는 아플테니 다음부터는 학교 주변에 정차 안하겠지? 아니... 그러고도 하려나?
상대학생 측을 응원합니다. 본인은 안움직였다지만 살짝 움직였을수도 있음. 보행자는 그걸 더 잘 느낄 것이고.
살짝 움직여서 부딪혔을수도요
2021년도에 출고인증 글도 있는데 설마 영맨이 블박 하나 안달아 줬을까요ㅋ
블박 있으면 이런 질문 할 필요도 없겠죠?ㅎㅎ
그런데 인도 주차는 일단 불리한 정도가 아니라 위법,
위법 이전에 줘 패버리고 싶게 만드는 뭐랄까 빌런 할아버지라고 할까요ㅜㅜ
그리고 가능하면 인도에 주차하는 사람은 모르는척 하시는게 어떨까요~
가까이 지내다 보면 비슷해질 수 있으니까요.
자동차 보험 든지 20여년에 더이상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자차+대인+대물+누구나운전 다해서 보험료 30여만원 냅니다
제 얘기면 벌써 펑~하고 사라졌겠죠
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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