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후방 추돌 사고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침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뒤에 차량이 정차되어있던 제 차량을 박았고 (약하게)
내려서 영상찍으면서 확인했는데 너무 약하게 박아서 티도 별로안나길래
그냥 가라고 하려는데, 상대방이 안박은거아니에요 ? 라고 해서 욱하는 마음에
연락처 주고, 보험접수 해달라고하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졌다기보단 그냥 상대방이 가버림)
아침에 2시간동안 접수번호 안알려주고 영상있으면 좀 보내달라길래 거절하고
3시간쯤 지나서 대물,대인접수 되었고, 차량 확인결과 손상 흔적도 별로없어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고민이네요. 차나 사람이나 둘다 무사한데.. 가해자가 사과없이,
접수한다고하고 가버리고 접수를 너무 늦게해준게 좀 불편하네요..
현재 13시.. 가해자에게 전화와 문자가 왔고, 접수 취소하고 합의해주면 안되냐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는데..
합의를 하게되면 합의금을 얼마나 받아야 할지.. 그냥 넘어가줘야할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용서하겠다하면
용서가 될만한 금액을 부르세요
합의금 물어봤자 여기서 좋은 댓글 안달려요
그냥 어휴 내가 참자 하면 다음부턴 사과부터 하라고 알려주는 것이 좋죠.
어느쪽이든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가해자 연락와서 사과없이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길래 50불렀더니 비싸다고 깍으려고 하길래 보험접수해서 수리 및 랜트 했습니다.
가해자가 사과라도 했으면, 찍힌거 티도 안나서 그냥 타려다가 사과없고 합의도 안한다고 하길래 보헙 접수했습니다.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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