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 주말 전까진 전자담배 글 올라오면 클릭도 하지 않았던 1인입니다..
그런데 주말에 술자리를 하다가 누가 전담을 피워서 한번 피워 봤는데 어라?? 생각외로 제 입에 맞더군요~~
예~~~~전에 한번 피워 봤는데 그냥 수증기만 들어 왔다 나갔다 하는 느낌이었는데..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또 니코틴을 배합해서 어쩌구 저쩌구~~ 암튼 이거라면 되겠다싶어서 아침부터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도전~~~합니다!!!
여기서 궁금한점!!!
첫째, 제품은 하카랑, 라미야k2랑, 잔티i7 세가지 구매 예정입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둘째, 처음 사용하는거라 위 제품 모두 매장가서 설명듣고 여러가지 시음??해보고 저한테 맞는 제품을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겁니다.. 액상도 그때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 궁금1 : 어떤분은 매장에서 구매해서 한달 사용한다는 분이 있고요~
* 궁금2 : 어떤분은 일주일도 못쓰신다는 분들이 있고요~~
* 궁금3 : 어떤분은 유지비 아끼기 위해 제작하기도 하고 해외구매하시는 분들도 있던데...모가 진리일까요??
참고로 저는 레종 1미리 2틀에 한갑정도 피움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싸게 구입하는 부지런한 사람이 아닙니다.
액상을 어떤 방식으로 편하게 구매해서 싸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염치없지만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려요~~(이게 젤 중요함)
셋째, 액상 외에 따른 유지비가 있으면 설명 부탁드립니다..제가 알기론 필터??랑 모 몇가지 있는거 같던데요~~
결론 (넋두리), 제 나이 36에 약 20여년간 피운 담배를 건강을 위해 가족을 위해 두 아이를 위해 끊으려 합니다. 대중에는 금연할 정신력도 없으면 나가 뒤지라는 말도 있고 전자담배 피울바에는 그냥 쉽게 끊어라 그거 못끊으면 죽어라!! 라는 말도 있는데....참....그게 말처럼 쉽지많은 않더라구요~~
대인관계 철저하고 담배외엔 맷고 끊고 정확한 저인데 유독 담배랑 술 앞에서는 작아집니다...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를 못해서...어떤 사람은 우유부단한 성격땜에...어떤사람은 취업을 못해서...등등 사람은 각자 잘하는 것과 잘 안되는 것이 분명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전자담배에 관해 악의적인 글보다는 제가 전자담배를 통해 미래에 꼭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많은 조언바랍니다.
AS 가 어쩌고 하는데 솔직히 AS 받을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술자리나 이런곳에서 분실도 은근 많구요....
액상은 뭐 피우기 나름이니 맘에 드는 향 사시면 되구요...(처음에는 담배 향 많이들 피우시다가 나중에는 과일쪽으로 넘어가시더라구요...^^) 요즘은 티코틴액도 따로 판매 하니까 없는 액상에 니코틴 사서 넣으시면서 피우시면서 니코틴 양을 줄이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담배 생각 날때만 한두번씩.... 빨고 내려 놓고.... 생활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전자 담배 이거 없어도 별 문제 없겠는데? 라는 생각이 문뜩 듭니다....
이때 단번에 전자 담배도 끊으셔야 합니다... 못끊으면 다시 연초로 넘어 오게 되죠...
금연할때는 주변 사람 만나는것도 좀 자제 하시는게 좋습니다... 분명 친구들이 전자 담배 피운다고 놀릴게 뻔하거든요... 부디 금연에 성공하셔서 사랑받는 아빠가 되시길....^^
전자담배만 주구장창 물고있네요 ㅡㅡ;;;;;니코틴을 더 많이 먹는듯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자담배 언제 내려놔야되는지 타이밍을 못잡겠네요 전...니코틴은 액상에 20방울씩 넣는데...
가끔씩 너무 많이 빨아먹어서 그런지.....핑핑 돌때가 있네요 ㅡ,.ㅡ;;;무식한건가요 제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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