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당첨되어 기다리고 있는데
당첨된 아파트 관리실에서 전화가왔습니다
1층에 장애인용이 비었는데 들어가 생각있냐고....
장애인이써야하는거아닌가여?했더니 현재 장애인 신청자가 없고 비어있어서 들어갈수 있다고 하네요
장애인용이라 별 다른건없고 욕실에 욕조없고 넘어지지 말라고 손잡이 설치되어있는정도 라고 하구요
현재 20개월된 아들과 내년1월 예정인 딸래미가 뱃속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들 뛰어다니고 할 때라 층간소음 부분에서는 좋은데
1층에 살아본적이 없어서.....생각나는건 아무래도 사람들이 지나다니기에 사생활이 노출될수 있다는 점인데...
이거야뭐 블라인드나 그런거로 처리하면 될것같고.....
보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각설하고 말씀드릴께요.
장점-애들 맘대로 뛰어 놀수있다.(층간소음걱정없음)
엘리베이터 고장나도 전혀상관없다.
외출할때 동선이 짦아 편하다.
단점-비올때 베란다에서 폭폭수 소리 들려온다.
벌레들에 끊임없는 침입(베란다앞에화단이있을경우)
주차된차량에 매연이 집안으로 들어옴.(베란다앞에주차장이있는경우)
지나가는 사람소리 다 들려옴.
햇빛 안들어옴.(앞동이있을경우)
엘리베이터 나는 안타는데 관리비는 똑같다.
보안에 취약하다.
부득이하게 사생활 침입을 받을수 있다.
아파트 하수구 막히면 1층에서 지하수 터질수 있음.
그렇게 되면 집안에 똥물로 가득차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건 당해본사람한테 직접 들어봐야 리얼리티를 알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먼서 떠드는 사람도있을거고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거 중심으로 맞춰서 선택하세요
1층 좋은점
쿵쿵 거리며 뛰어도 올라올일 없음.
엘리베이터 비용 면제(월 천원정도?ㅋ)
아침 출근 엘리베이터 안기다리고 슝
어린이와 노인분들은 1층이 좋을듯
단점
남향인데도 빛이 잘 안들어옴.(항상 어두운 느낌)
옆이 놀이터인데 밤에 양아치 색기들이 떠들거나 담배피면 잘들리고 냄새 들어올때 잇음.
창문 활짝열고 생활 안됨.(밖에서 보여서)
계단식 아파트라 복도에서 나는 소리는 별로 없지만 복도식이면 잘들릴듯.
바로앞이 주차장이라 이사하거나 하면 시끄러움.
겨울에 추움.(보일러 때도 추워요. 아래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없음.)
보안에 약할 수 있음.(도둑)
저도 이번에 아파트 하나 매입하려고 하는데..
팔때 집값은 어떨지....???
앞으로 전세의 개념은 사라질것으로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다른 선진국 처럼 집값에 거품이 빠지고 자가와 월세만 남을듯...
희안하게 매물은 많은데 사는 사람은 없고..
그런데도... 집값은 희안하게 안떨어지더군요. ㅎㅎ;
차도마찬가지고..살때에 파는것까지신경쓰는게. 참..
물론 생각안할수는없지만..그런것같아요
결론은 필요하다면 대출끼더라도 감당되는선에선 사는게
맘편하더라입니다..선택은 같이살게되는분과,
도둑이나 옆보는 사람 단속 겁나게 해야하는거 빼곤 괜찮음... ^^
장점 : 에레베이터 사용료없음, 어린 아이들이 있으니 출입이 자유로움, 층간소음에 가해자 염려없음, 경비원의 관심과 보호(!?)를 더 받을수있음, 추후 매매시 타층에 비해 가격이 좀낮음......
저도 1층에 4년 살아본 입장에선 비추하고 싶네요...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맞다 꼭 중문은 설치하셔야합니다.
중문설치로 난방과 소음 막아줍니다.
엘레베이터 앞에서 떠드는 소리때매 아이들이 자다 깨곤했는데 중문설치후로 소음많이 없어져 편하네요
무조건 1층
결혼 하고도 쭉 아파트만 살았구요^^
1층에서 산지가 6개월정도 됐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아들만 셋인데 애들 맘데로 뛰어도 되고
아이들 못뛰게 하는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엘레베이터 기다릴필요 없고
다만 사생활 침해가 문제긴 한데..
밤에만 브라인드 내리면 되니까 그것도 그닥 큰 문제는 아니더군요
아직 겨울을 안지내 봐서 모르겠는데
다른 층보다는 좀 추울거 같기는 합니다 아래가 바닥이다 보니
아이들 있는곳은 1층 좋아요 맘데로 뛸수 있어서^^
의견 감사합니다
외부 유리창에 1M정도만 반투명 필름 붙이면 사생활 침해 없다.
비오는 날 비소리를 들을수 있다.
햇볕이 은은하게 들어와서 여름에 좀 덜 덥다.
경비실 앞 1층은 철벽 보완이다.
1층 단점 : 에리베이터 소음이 좀 있다.
문열고 닫을때 사람들이 내부를 볼수 있다.
집에 가는데 엘리베이터 잡아 줄때가 있다.(제일 무안함)
가끔 애들이 벨을 누를수 있다.
뭐 이정도 되려나 ㅎㅎ 지금 1층 삽니다. 정말 좋아여 특히 흡연자들은 강추
이건 진짜 저라고 그럴듯... ㅎㅎ;
베려인데..
일단 전거의꼭대기층이라 잘모르겠지만 아이있으시다면 1층추천입니다
일단 예비관리사무소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왜냐면 저입주할때도그랬는데
1층분들은 원래입주보다1달입주가늦어졌습니다
중문에 베란다.블라인드.뭐 대충이런거 해놓고 입주자들한테 공개해서 인테리어 작업하더라구요
대신1층 분들은 왠만한 사제 인테리어?는 다된상태에서 입주하셨구요
요즘 아파트들은 1층 프라이버시 됩니다. 임대아파트라 조금 덜하겠지만..
한여름 잘때 에어컨 안켜고 창문 조금 열고 자려면 길바닥에서 자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온갖 동네 사람들 지나가는 소리.. 차소리등등...
아이에게 뛰지 말라는 잔소리 안하는건 참 좋은것 같습니다..^^
사생활 이런건 버티컬이나 망사커튼 쳐놓으면 되는거고 보안? 이것도 잘 모르겠네요.
현관 앞에 자전거 세우게끔 만들어둔 공간이 있다면 거기 물건이 남의 손 탈 일은 많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생활노출은 그닥 눈에 안띄어요.
한여름에 현관문 열어놓고 살지 않는이상은 말이죠.
못느꼈네요...
도둑님이야 뭐 1층 아니래도 갈데는 다 갑니다.
사생활노출? 집에서 홀딱 벗고 있을거 아님 뭐 그닥...;;
벌레는 좀 많네요...;;
올때갈때 동선이 짧아서 좋고 특히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갈때 짱...
아.. 가끔 주차할 때 쌍라이트킨거 모르고 주차하는 사람들
그건 좀 짜증나네요...;;
2.아이들 놀때 여름에 소리 다들림
3.차들 밤에 전조등비춤.공회전소리 심함 매연 작살
4.어두움
장점=엘레베이터 기다리는시간이 없음 대신 기다리는사람들 소리 시끄러움
이유는ㅡ난방비.....난방비....난방비....
40만원이 나왔데요
그거말고는 불편한거없다고한듯^^
그래도 1층이라 소음. 벌레..
고층이면 모기도 잘 없더라구여
2층 높이의 1층인지요??
10년 전부터 2층 높이의
1층 으로 설계 하거든요
바닥 1층은 아무튼 해충 빼고는
갑인듯 합니다 2층 높이 1층은 2층 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입주 잘하시고 가족의 평화 기원 합니다
한번씩 화장실이나 싱크대 등. 배수관 역류가 있을때가 있습니다.....ㅠㅠ...
그리고 아파트 층간사이가아니라.. 단열이 좀 안되구요...^^좋은점은 층간소음하고1층하고 연결성이 좋구요...^^
먼지때문에 환기시키기 좀 그렇죠.
층간소음 작다는 매리트는 엄청납니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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