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는 친구놈이 K5를 타고 다닙니다..
난데없이 전화가 와서 한참을 웃습니다..
전 왜 웃냐고 묻지요..
언덕에 차가 막혀서 보니 보통의 비머,벤스,제네,에쿠 이런차들이 자기 앞을 막고 있답니다.. 비상등을 켜고..
현기차는 슝슝~ 외제차는 꿈뻑~ 제네,에쿠는 숙연해지네요..
"내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제껴보겠냐ㅋㅋㅋㅋ"
이러네요.. 제가 물었습니다
"쌍용도 잘나가지?"
"응~ 없어 한대도ㅋㅋㅋ"
KTX생기고 한번도 못 가봤습니다.. 롯데백화점 관람차 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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