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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몇처넌 이였던거같은데...?
저는 저땨는 괜찮았는데 지금 어려워서 우유를 못먹어요 ㅠㅠ
저도 그 중에 한명..
일부러 급식당번 자청해서 남는거 동생갔다줬었는데.
그리고 꼭 우유 교실바닥에 떨어진거, 찌그러진거 안먹는 인간들도 꽤 많았지요.
꼭 몇 개씩 안 먹은 우유가 있었어요
하루에 몇 개씩은 꼭 나와서 그거 가져다가
학교앞 떡복이 집 가져다 주고
떡복기 먹었어요
아침에 가져오자마자 먹어야지. 안그러면 누군가 가져가서 못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가방안이 우유냄새로 진동~~ㅋㅋ 더지면서 터져버렸던 기억이 ㅋㅋ
집이 가난한게 행여들킬새라 말도 못하고 쭈삑쭈삑했던 어릴적 제 모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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