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된애마[14]조회 5,579 | 추천 21 | 2009.07.07 (화)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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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식 대우 레간자 / 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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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차량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아무탈없이 묵묵히 오일만 갈아주면 잘달려줌
- Q. 애마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황당한 사건, 사고가 있나요?
- 노후되다보니 엔진열을 빼기위해 본넷을 들었는데 어른신들이 항상 본넷을 툭툭치면서 이거 왜이리 올라와있지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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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알터와 기타벨트와 타이어까지 헉~ 수리비가 장난아니겠는데요? 엔진오일과미션오일
을 엄청갈으신듯
타이밍은 6번갈았어요(1번은 눈팅이당한듯 베어링류 소리나서 가보니 안갈았다하드라고요)
어짜피 오래타면 다소모라 회사에서 기름안줘씀 꿈도 못꾸어요^^
(구형 디젤이라면 보링하겠지만, 휘발유는 그렇겐~~)
타이밍 가리는건 꽤나 압박~ ^^
예전에 레간자 전면 통풍구들이 햇빛 받으니까 휙휙 휘어지더니 바삭바삭 바스러 지던 나쁜 기억이 있는데 말입니다~ [;;] 부품 구해왔으나 전체적으로 다 휘어져서 새부품은 장착도 안되고; ㅎㅎ
어쨋든 55만에 추천드리고 갑니다~ ^^
레간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