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장 정청래가 예뻐 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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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여의도에서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벌벌 떨며 인터뷰하던 때부터 지지했었다.
나꼼수의 정봉주가 화려한 입담을 뽐낼 때 정청래는 처음에 어리벙벙했는데 정말 진국이고 뚝심 있는 정치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달변가인 정봉주가 오히려 가볍게 느껴지고 정청래의 무게 있는 모습은 훌륭해졌다.
김어준이 나꼼수, 다스뵈이다, 겸손은 힘들다 등에서 일부 게스트에게 가볍게 대할 때에도
정청래에겐 최소한의 예의를 꼭 갖춘 사람 중의 하나다.
김어준이 이놈! (비난이 아니라 예뻐서 부르는 소리다.)
게스트들이 퇴장할 때 어떤이는 앉아서 보내고 몇몇 비중있는 사람에겐 공손했던 적이 많았지.
나꼼수 때부터 단 1회도 안 빼고 청취하고, 시청했는데 윤썩렬을 감싸고 돌며
이재명을 핍박하고 탄압하는 문죄인을 무조건 지지하며 문비어천가만 읆고있는 꼴이 우스워 요즈음엔 간간이 둘러본다.
정치, 경제, 문화 이런 식으로 <정치>가 제일 먼저 거론되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생활에 직, 간접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지요. 정말 생각 없는 사람들이 정치 관련 멘트를 하면 펄쩍 뜁니다.
박정희 독재 시절 최루탄 냄새도 좀 맡아봤지만 철저하게 인물위주로 자발적, 독고다이로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최소한의 역사 공부에 관심을 두고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현실정치에 참여하는 거라 믿습니다
자유게시판 한 곳만 들렀었는데
신입에게 보배드림에서 규칙을 정확히 알려주면 좋을텐 데, 아쉽군요
닉네임은 마음에 흡족합니다.
음주 운전 사형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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