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연대와같이 군단에서 특수전부대로 들어갔는데 나오신분은 거의없는거 같아서요
전선침투훈련 am암호전문송수신 공수강하훈련 비트굴설 등등 전시에적지종심침투가 주임무였죠
보병들과다른점은 훈련시 보병은 행군마치고 숙영준비하지만 우리는 3인용 비트굴설해야한다는거
능선따라 이동못하고 항상 산비탈7부능선으로 행군한다는거 개인화기가 딸랑~k1소총한정이라는거 군장수통걸이에
걸고 다녔죠 방탄헬멧을 안쓰고 전투모만 쓰고 훈련나간다는거
5명이 1개조로 훈련나가면 화기애애하다는점 대신 겨울에 너무 추움.임무특성상 텐트자체가 보급이 안돼어
언땅파다파다 안돼면 교통호같은데 들어가서 침낭에서 잠
알고 있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사단도 수색대로 해체 흡수 되었죠
미라클님이 약간 잘못 알고 있으신게 임무가 겹친게 통합된 이유가 아니고
육군이 4각편제에서 3각편제로 개편되면서 정보자산도 통합시킨 겁니다.
지휘라인의 간소화를 위해서 (정찰-정보처, 특공-작전처 였던걸 특공-정보처로)
정찰대는 해체되어 군단 특공대에서 특공연대로 사단 수색대에서 수색대대로 흡수 증편된거죠^^
연대수색중대에서 => 특전사 순으로 높다고 생각합니다.
대원의 자질을 떠나서 전투밀도상 생존율이 매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연대와 사단 수색대는 각각 연대와 사단의 작전지역내라는 제한을 받게 되지만
(가장 강한 전투력을 가진 적 주력 1선의 바로 뒤에서 임무를 수행)
특전사는 기본적으로 전투근무지원부대와 준군사조직이 대다수인 북한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므로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찰대 해체되고, 수색대 및 타부대로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그당시 임진강결사대 101여단 일부 해체되면서, 1사단 및 2사단 9사단으로 흡수 되었습니다. 그 당시 동해안 무장공비 침투로 병력증가 시킨다고 1사단 인원이랑 101여단 인원 착출해서 2사단으로 보낸게 기억나네요.
저도 전방 근무하면서 정찰대인원들 가끔 봤는데, 등치는 크지 않았지만 다부져 보이더군요. 특히 아침식사 전부터 훈련 빡세게 해서...무튼 역사속으로 사라진 부대네요.
수색/특공은 사,군단장의 히든카드로 강습부대 성격이 강했습니다.
주요 핵심목표 수색/타격, 전단 주요 애로지점 돌파/확장, X파일 등
정찰은 사단의 눈으로 작계지역내 움직이는 아군에 알려주는 임무를 수행하죠
수색이란 의미는 '적을 찾아서 부순다'는 능동적 개념의 부대였고(일부 노출감수),
정찰은 '은밀이 적을 추적하고 감시한다'는 수동적 개념의 부대(생존 최우선)죠.
지금은 수색/특공이 통합임무를 수행하며, 통제도 작전에서 정보로 넘어갔습니다.
당연히 정찰대도 타격과 사보타쥬 임무가 부여되며, 수색/특공에도 첩보보고 임무는
부여 됩니다. 능력들도 충분히 갖추었구요^^
다만 정찰은 군/사단의 핵심 정보자산이라 첩보보고 임무를 위한 생존이 최우선이니
목표타격이나 사보타쥬 임무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수동적 개념)
수색/특공은 군/사단이 보유한 강력한 타격수단이라 전황에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고가치표적, 애로지역, 후방교란)을 제거하므로 일부 노출을 감수하더라도 임무수행이 우선시 됩니다.(능동적 개념)
기계화 사단 수색대대는 전차만 타고다니고 그나마 유격장 지킴이는 가라 공수윙 달고다니다 개망신다니고 실력자님은 무엇을 보시고 답글다셨는지
97년 군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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