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는 안걸리셨는지요..
저희집 애 둘이 모두 감기에 걸려.. 집안이 어수선..하네요...
그러고 보니..2012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아이들이 아프다 보니 휴일인데도 어디 나갈수도 없고.. 해서 보배에들어와 지난날을 잠시 추억해 봅니다. ^^
지난번 시승기를 쓰고나서 알았던 것중 하나가..
회사 동료.후배. 지인들이 보배드림을 이렇게 많이 보는줄 몰랐습니다.^^
오늘은 40대 평범한 직장인의 스포츠카 이야기 입니다.
제가 차에 관심을 본격적으로 가졌던 시기는 중학생 시절인 84~85년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현재 은퇴하셨지만, 부친께서 약 20년이상 중고차 딜러를 하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남들보다 좀 더 일직.. 좀 더 많은 차를 접해본것 같습니다.
우연히 운전대를 잡은게 아마 이 중학생 시절인것 같은데요..
당시 처음 운전을 배운 차량이 바로 포니2 였습니다.
당시 사진을 어렵게 찾았는데요..ㅎㅎㅎ
지금보니.. 참.. 개념 없었네요..검정색 나시에 까만 썬글라스... 당시엔 저게 참 멋이었는데..ㅋㅋㅋ
포니2의 누르는 후진기어와 르망의 올리는 후진기어 때문에 참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하기로 하고요...
저의 첫 직업은 xx 전자 오디오 회사의 A/S맨 이었습니다.
차가 꼭 필요한 직업이기도 하고요..ㅎㅎㅎ
하지만, 당시 고3이었던 저로서는 없는 형편의 부모님께서 차를 구입해 주실리는 만무하고,
회사에서 역시 나이가 어리기에..일단 회사에서 지급한 오토바이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를 졸업할 무렵..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는 아들이 위험해 보였는지.. 포니엑셀을 한대 받았습니다. ^^
친구들 MX오토바이 타고 졸업식 올때.. 전 엑셀타고 졸업식에 갔죠..ㅎㅎ..(밀가루+계란..엄청 맞았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다녀와서.. 직장을 잡고.. 이번엔 제가 모은 돈으로 차를 구입하게 됩니다.
바로 요녀석이죠..ㅎㅎ (사진을 아무리 뒤져도 없어서.. 퍼왔습니다.)
아시는것처럼 스쿠프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느린 스포츠카 라는 오명을 뒤집어쓴...ㅎㅎ
제차는 위 모델과 같은 뉴 스쿠프 검정색에 LS 터보 모델이었습닏다.
그나마 당시 쟁쟁한 엘란트라, 에스페로, 세피아 틈에 끼어서.. 잘 달리지도 못하는게..어정쩡..한 포지션 이기도 했죠..
하지만, 넓은 문짝에 낮은 시트 포지션..운전하는 재미는 분명 다른 승용차 보다는 뛰어났습니다.
아마 이때부터 세단보다는 스포츠카에 더 관심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잠시 탔던...어릴적 드림카 폰티악 입니다.]
그러다 현재 아내를 만나..문작 하나짜리 차가 너무 불편하다는 소리에...
대한민국 국민차 아반테를 구입하게 됩니다.
제 기억으론 아마 이 아반테를 탔을때가 돈을 가장 많이 깨먹었던것 같습니다.
일단..오디오가 큰것 한장정도 쓴것 같고.. 흡.배기 튜닝에..나중에 골뱅이까지...
하지만, 지금생각해도 이때(어릴때) 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 언제고 한번쯤은 했을테니까요..
오르막을 달리면서도 내리막길을 질주하는 그 느낌...
일본 연수갔을때.. 사비를 털어서 구경간 도요타 전시장(박물관?)입니다.
요때도 눈에 들어오는건.. 스포츠형 차량들..ㅎㅎ
그러다 결혼을 하고..아이도 낳고..정신없이 살다..
다시 만난 스포츠카가 바로 ....
엘란..입니다.
국산차도.. 수입차도..아닌.. 조금 어정쩡한..
처음 스쿠프를 타고..티뷰론을 탔을때에도..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엘란을 타면서.. 느끼는 흥분과 전율..
오픈할때의 시원한 개방감...
엘란을 사게된 이유는.. 당시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였습니다. ㅠ..ㅠ
회사일도 힘들고..이것저것 하는것도 잘 안되고..
어디 탈출구를 찾고 싶은데.. 탈출구도 안보이고.. 하던 찰라에.. 문득 엘란을 타고 오픈해서 달리면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답답한 맘이 뻥 뚫릴것만 같았습니다.
당시 형편도 넉넉치 않은데..타고는 싶고.... 결국 은행에서 살짝 빌려 구입했죠..ㅎㅎ
이후로 매일매일 기분좋게 타고 다녔습니다. 너무 좋아 새벽까지 타고다니는 일도 있었고요..
이녀석을 만나 힘든 나날이지만, 하루하루 기대감과 긴장감의 재미로 살아갔던것 같습니다.
제가 엘란을 구입한 이후로 한번씩 타본 직장 동료들이 하나하나 구입하게 되네요..
정말 드문일이지만, 직장내 한부서에 엘란 3대가 있을 정도이니.. 엘란의 매력은 정말 강력한것 같습니다.
엘리스의 외관 및 Exterior...
이렇게 제 정신적인 맘을 치유해준 엘란을 좋은분께 입양보내고...
다시 들인 녀석은...로터스 엘리스 입니다.
엘란을 구입할때 받은 약간의 대출... 엘리스 구입때 역시 조금 더 받아 구입했네요..ㅎㅎ 마이너스 인생...
남자가 하고싶다는 것 아낌없이 이해해 주는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대신 딴짓?은 안하고 살고 있습니다.^^)
엘란과 같은 혈통인 로터스 엘리스 입니다.
오히려 엘란보다는 울룩불룩하게 생겨서 잘생긴 이미지는 아니고요..ㅎㅎ
라이트를 보면 사마귀를 연상하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로터스 답게 운동성능 좋고 경쾌 하게 잘 나갑니다.
현재 로터스 모델중 엘리스는 엔트리 모델에 해당하는데요..
엘리스에서도 슙 챠저가 있는 sc 모델이 있고, 위로는 엑시지.. 에보라..등등이 있습니다.
기타 트렉용인 340R, 일레븐 등이 있습니다.
윗모습입니다.
뭐 크게 특징 없이 단순하고 깔끔하다고 생각 됩니다.
로터스의 장점?이자.. 단점? 은.. 튜닝파츠가 많이 없다는것 입니다.
지금껏 제가 해준것은.. 스티커 한두장 정도? ㅋㅋㅋ..
차후 배기튠과 흡기쪽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로터스 답게 사이드미러... 안접힙니다. 밀러각도.. 역시 손으로 맞춰야 하고요..ㅎㅎ
아마 모든게 경량화 때문이라 생각 되는데요...
심지어 엘란에도 있던..은은한 아날로그 시계도..엘리스에는 없습니다.(시계가 그렇게 무게가 나가지 않을텐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엘란에 장착했던 사재? 아날로그 시계를 붙여주었습니다.^^
실내 입니다.
수입 스포츠카 치고는 너무 썰렁하죠?
그렇습니다. 지금 보시는게 다... 입니다. (핸들,오디오,기어,사이드브레이크..)
계기판은 거의 경차 수준이고요..
슈퍼비젼이라든지.. 멋찐 계기판 조명같은것은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트 역시 고정입니다.
특히 조수석은 앞.뒤로도 안움직입니다.
요즘차들은 알아서 어두워지면 라이트도 켜지고, 비오면 자동으로 와이퍼도 작동하는등..
차가 사람에 맞춰주는것에 비해.. 로터스 차량은..뭐든 사람이 차에 맞춰야 합니다.
이것도 감량때문인지 몰라도...와이퍼 역시.. 하나 입니다.^^
그래도 직선을 가미한 곡선의 바디라인은 그나마 이뻐보이네요..
뭐하나 세심하고, 잘 짜여지고.. 럭셔리한.. 그런것과는 조금 거리가 멀지만,
로터스는 달리기 중심의 스포츠 중심에 심플하고, 단순한 나름의 멋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시고, 이해하시고, 공감하시는 분들만 로터스를 사랑한다고 생각 됩니다.
휠이 그전에 타던 엘란의 휠과 흡사하여 참 반갑고 기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휠의 스타일을 좋아해서요..)
일반 차량과 다르게.. 앞 타이어는 16", 뒷 타이어는 17" 입니다.
한쪽 타이어가 많이 달았다고 앞.뒤 위치변경..이런건 불가능 합니다....ㅠ..ㅠ
엔진룸과 작은 트렁크 입니다.
엔진은 도요타 엔진이라.. 뭐 내구성은 이미 검증된 엔진이고요..
이외 옵션은 없어.. 특별히 고장날건 없습니다.
트렁크는 소프트탑을 돌돌 말아서 넣으면 딱 들어가는 정도라.. 일반적인 트렁크를 생각하시면 낭패를 볼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한 자동차 용품 정도는 들어갑니다.
운전하며 가끔 사이드 밀러를 보면.. 이렇게 엉덩이를 살짝 들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카트를 연상케 하는 낮은 포지션.....
대부분 스포츠카가 무척 낮은 포지션이지만,
엘리스 역시 무척 낮습니다. 아마 일반적인 스포츠카 보다는 훨씬 낮은 포지션이라 생각 됩니다.
일반 세단의 사람이 발을 내려놓는 곳이 시트포지션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ㅋㅋ
그 자리에서 앉아서 주행을 하면 ...
어느정도냐면요...
차량 안에서 볼때의 일반 세단 차량의 높이 입니다.
소형 SUV(스포티지)는 이정도..?
경차(모닝)는 이정도..?
주차장에서 봤을때.. 세단과 SUV와의 높이 비교샷 입니다.
그래도.. 감을 못잡으시면.......
요정도?
일반적인 주차 GATE를 그냥 통과할 정도...
꼭 포지션이 궁금하신분은 그냥 지금 자리에서 쪼그려 앉아보시면..
그정도가 시트포지션 입니다. (단점:낮은 포지션이라 야간 주행시 눈이 좀 부실수 있습니다.)
암튼 무지 낮습니다.
Interior 및 경량화...
앞에서 말씀드렸듯.. 로터스의 철학은.. 경량화를 통한 성능 향상 입니다.
그러다 보니 옵션및 편의사양등은 모두 없거나 생략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즘 차량들은 버튼만 누르면 열리는 주유구가.. 로터스는 열쇠로 열어야 하고요..
key로 꼽고 돌리면 이렇게 한몸이 되어 빠집니다.
건망증으로..가끔 주유커버 안닫고 그냥 가는..그런일은 절대 없을듯 합니다.
방향 시그널은 좌회전,우회전, 비상등에 상관 없이.. 무조건 양방향으로 들어옵니다.(LED가 한개입니다.ㅋㅋㅋ)
간단한 공조장치와 에어컨+히터
그리고, 오디오가 실내 인테리어의 전부 입니다.
참.. 오디오 아래 있는 작은 공간이.. 일반적인 차량의 콘솔박스(수납공간)에 해당합니다.
자그마한 물병하나 놓으면 꽉차는 정도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수동 윈도우인 것을 보실수 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전동으로 바뀐 이유가...
고객의 편리성 때문이 아닌... 모터 방식이 무개가 덜나간다는 이유에서 바뀌었다고 합니다. 참..ㅠㅠ
실내 유일한 실내등 입니다. 상부가 소프트탑이라.. 설치가 불가능하여, 시트 뒷쪽에 배치 되어있습니다.
실내등과 스위치가 하나로 되어있습니다. (실내등을 상.중.하 로 움직일때마다 일반차량 스위치 기능을 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꽤 커보이는데.. 500mm 생수 한병도 잘 안들어 가고요..
설령 뭘 넣어도.. 달그락 거리는 소리때문에 안넣게 됩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구입한것이...
이마트표 수납함 입니다.
요 안에 이것저것 몽땅 넣어놨습니다.
엑시지와는 다르게 차량 뒷면이 글라스를 통해 시야가 확보되어 룸밀러도 간단하게 있고요..
자그마한 썬바이져도 있기는 있습니다. (사진상의 썬바이져가 사용전 입니다. 사용시에는 앞으로 당겨야..ㅎㅎㅎ)
이렇게 있는듯.. 없고.. 없는듯.. 있는게 로터스 차량인것 같습니다.
맺으며......
로터스로 오기전 끝까지 망설였던 차량이 한대 있었습니다...
바로... 요놈..
네.. 맞습니다. 바로 G2X..
특히.. 사진의 차량은 G2X 동호회 전 회장이기도 하고, 저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 이기도한 아우님의 차량 입니다.
(참고로 위 차량은 제가본 G2X중 최고 입니다.^^)
코너링도 좋지만, 직진 운동성능이 뛰어난 차량이지요..
터보의 짜릿한 맛도 좋지만, 과거 터보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고민에 고민을 하였네요..
물론 G2X의 경우 검증된 양산 터보차량이라 그런 위험과 부담감은 훨씬 덜하겠지요..
장고끝에, 아무래도 좀 더 친숙하고, 불편함이 익숙한 로터스로 왔지만, 분명 G2X만의 멋과 매력은 있습니다.
엘리스의 상급 모델인 엑시지도 생각해 봤지만, 가끔 회사에도 출근하고, 도심속에서 타고다니기에는
엑시지가 사실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제게는 엘리스만 되어도 충분 합니다.
엑시지 역시 시승해 봤지만, 정말 컨트롤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흔히들.. 남자들에게 3가지 장난감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 인것 같습니다.
요놈을 구입할때 참 많이 망설였습니다.
박스터..370z..SLK, TT..RCZ..등등.. 편안하고 더욱 멋찐 차량들이 참 많지만.. 엘란때 부터 느껴오던..
불편함 속의 강한 만족감은 분명 로터스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로터스는 흔히 이야기하는 직빨 차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산길, 교외의 와인딩 구간에서 만큼은
그 어떤 차량보다도 고성능을 낼수 있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뭐든..... 다 잘 할수는 없겠죠..
그래서 로터스 창시자인 채프먼이 말하길...
길은 모두 직진만이 있는것이 아니기에..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는 바로 로터스다.. 라는 말을 믿습니다.ㅎㅎ
저의 버릇중 하나가.. 차량을 바꾸면서 다름 차량을 미리 결정하는 아주 요상한 버릇이 있는데요..
요놈 다음으로 생각해 놓은 차량이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 설래이게 하는데요..아마 인생의 마지막 스포츠카가 될듯 합니다..
언제고 지금 가슴에 품은 차량을 구입하게되면 더욱 멋찌게 사진찍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끝으로..
1. 진정 자동차 매니아 보배님들은 꼭 안전운행+매너 지키며 운전 합시다.
저도 집근처 반경 1키로 내에서는 저속운행 하고요.. 가끔 과속은 해도..깜빡이와 신호는 무조건 지킵니다.
2. 부족한 글을 보시고, 보내주시는 격려의 말씀과 추천과 성원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Motor Life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짱 멋집니다.
저도 미친척 하고 지금 스포츠카 한대 지르고 싶지만 ㅜㅜㅜㅜ
그냥 쏘알이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꼭 30살이 되기전까지 드림카인 지티알을 손에 넣어보고 싶은데
삶이 참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차 색깔이 참 이쁘네요 눈길좀 받으시겠어요^^
항상 안운하시고 이해 잘 해주시는 아내분과 행복하세요~~
열정도 대단하시고~ 아반떼 터보 올리고 난뒤 자세한 에피소드도 궁금하네요ㅋㅋ
안전 운전하시고 다음 차량 구매하시면 그때도 글 한번 올려주세요~^^
그리고, 맘에둔 다음차량.. 구입하면 그땐 더욱 충분히 시간내어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경우만 말씀드리면.. 자차포함 90만원 조금 넘고..
자차제외 20만원 조금 넘는것 같습니다.
지돌이 홍보까지 해주시고요.
정신스러운글 잘 봤습니다.
10점 쏩니다.ㅋ
지돌이 구입 문턱에서 돌아오게되어 무척 아쉽지만.. 클럽 분들이 너무 좋아
아직도 문이 닳도록 들락거립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아주 작더군요 ^^ 멋진 차량 부럽습니다. 사진 잘보고갑니다.
저는 조수석 앉을 때 정말 불편하던데 ㅋㅋ...
정말 달리기 위해 태어난 차량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차량이구용!! +_+
정성까지 담긴 글에 추천을 남기고 갑니다.
앞으로도 안전 운전 매너 운전 부탁드려요 ^^
Hubert님도 안전운전..무사고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쯤 로터스 구매예정인데...너무부럽습니다..
희소+재미+오픈= 로터스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LCK에서 매물보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안떨어지더군요^^
혹시 년식이랑 얼마에 구입했는지 말해줄수 있나요?
엘리스 R,S 생각중입니다!!
LCK를 아시면 특별히 말씀 안드려도 차량에 대해서 잘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좋은 매물 입양하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욱 노력해 보겠습니다.ㅆ^^ㅆ
인생스토리도 아주 잘보았구요
차도 아주 멋집니다
추천!!!10+++++++++++++++++
이제 50이 되기전에 마지막 스포츠카 한번 더 바꿈질 하고, 50대 부터는 바이크에
입문하여 할리로 가보려 합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글 제주도 좋고 .. 사진들도 잘 찍으시네요 ㅋ 엘리스 .. 멋집니다 ㅋㅋ
제 친구 차량이 엘란이라 ㅋㅋ 엘란데이때 찍었던 사진들을 카스로 나마 보곤했어요 ㅎㅎ 제가 알기론 저기 g2x님도 접때 한번 글을 올린걸로 알고있어요 ㅎㅎ
친구 카스로 통해서 아 ~ 저분이 오일계? ... 맞나요? 걍 요까지 ㅋㅋ ..
엘리스 정말 멋지네요 ㅎㅎ 카 라이프에 대한 애착도 많으신거 같아요 탑기어때
엘리스랑 .. 어느 여자분이랑 배틀하는거 보고
오픈카는 로망의 대상이였죠 .. 근데 저도 몰랐던 엘리스 ㅡㅡ ... 쪼금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 편의사항이 왤케 짜게 만들었는지 ... 파워 윈도옵션에서 쫌 깬건 ㅡㅡ
있었습니다 ... 그 모다 무게가 얼마나 간다고 ... 솔직히 창 닫을때 뽀대가 안나잖아요 ,, 저런 멋진차에서 팔로 욜라 돌리면 ㅡㅡ ... 저랑은 관계가 없었지만 ..
왠지 로터스는 또 다른 정이 갑니다 ... 잘 봤어요 .. 항상 안전운전하세요 ^^
추억이 아닌가.. 싶습니다.
로터스가 조금은 불편하고 뽀다구도..럭셔리도 거리가 먼 단어이긴 하지만,
또 그만의 매력과 맛과 멋이 있는것 같습니다.
다쓰아나킨 님도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요.. 큰 일교차 감기 조심 하세요.^^
데일리카 한대 더 있어야 겠는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글지원 안됩니다.
아마도 이니셜D를 너무 봤는지..마쯔다 라는 브렌드가 친숙하네요..
언젠가 기회되면 멋찐 양문형 도어를 한번 열어보고 싶네요..ㅎㅎ
올리면 올린다고 이야기를 하시지 ㅋㅋㅋ
넵..저기 검은색 G2X 차주입니다.
예전 내차소에서 1등한적 있습니다.
쟁쟁한 아우디R8, M3, 인피니티 G35를 제끼고
1등 ㅋㅋㅋㅋㅋ
여하튼 추천드립니다.행님~차 너무 이뻤어요 ㅠㅠ...
고마워~^^
안운하세요 ^^
너무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동 모델이 없는 아쉬움과 터보차량의 부담감이 좀 아쉬웠지만,
결국은 저는 N/A인가 봅니다...ㅠ.ㅠ
참고로.. s2000도 무척 고민했던 차량인데요..제가 구입하려할 당시엔 정말 매물
자체가 거의 없는상태라..사고싶어도 매물이 없더군요..
뭐든 임자는 있나봅니다.
저는 자차포함해도 한장 이하로 나오는데..보험료가 꽤 높게 잡히셨네요..
엘리스를 타면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엘란이란 차량이 가격대비 얼마나 좋은
차량인가..생각하게 됩니다.
사실..남들은 이해를 잘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 남들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그 무언가에 꼽히는 사람들은 구입하게 되는게 로터스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드라이빙 라이프 되세요.
나중에라도 슬슬 하나씩 찾아보겠죠..
엑시지를 데일리카로 쓰시는것을 보면 정말 로터스 매니아 답습니다.^^
많아서 왠만한 정비업소에서는 가능하고요.. 정식 센터는 서울 강남에 있습니다.
mx에 빵터지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타세요 그리고 나중에 혹 좋은녀석으로 갈아탈때는 로터스 카페에 올려주실꺼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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