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수습사원에게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시킨 뒤 전원 해고해 ‘갑질 논란’이 일었던 소셜 커머스 위메프가 해당 수습사원을 전원 최종 합격 처리하기로 했다. 

위메프는 8일 “사과드린다”는 말과 함게 보도자료를 내고 “미숙한 소통으로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11명 현장테스트 참가자 모두 최종 합격으로 정정했다”고 밝혔다. 

위메프측은“가장 자부심 넘치는 진정한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그룹을 만들고자 어렵고 힘든 3차 최종 현장 테스트를 치뤘고 그 통과 기준을 최고수준으로 정했었다”며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기인 취업준비기간에 조금이라도 채용에 대한 기회비용을 아껴드리고자 2주만의 과정으로 최종 판단을 내렸지만, 서툰 설명과정이 본의 아닌 오해를 만들었고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줬다. 진심으로 가슴아프고 반성한다”고 설명했다. 

위메프측은 또 “시간이 걸리더라도 잠재력을 갖춘 인력을 찾아 저희가 직접 교육하는 방향으로 신입사원 선발제도를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뭘까요 언론 이슈되니까 현장테스트 모두 합격시켰네요

ㅉㅉ 위메프는 이용하면 안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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