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 떨리네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오늘에서야 아이디를만들었어요
죄송하지만 제사연 한번알려드리려고 한번 끄적여보겠습니다.
네 저는 스무살입니다 어려서부터 차를 너무나좋아했어요. 미쳤다 할정도로
두서없지만 바로 쓰겠습니다ㅜㅜ 고3 수능을 봤죠...네망했어요 ..돈이나 벌자해서 돈을 미친듯이 벌었습니다
네 빠듯했어요 형제가 다섯이기에 저는 저라도 손을 안벌릴려고 휴대폰값을 제가냈죠 그러면서도 차를 사기위해 열심히돈을
모읍니다..12월경부터 2월 초까지 열심히돈을법니다
그때 마음에든 세피아 발견 네 ..너무나도 비싸게 샀더랬죠 귀가 얇아서.....그렇게해서 요놈을 성남에서 광주까지 끌고옵니다
그렇게해서 있는돈없는돈 꾸미진못하고 밥만 맥이고 씻겨주고 했었죠
겨울이 지나고 봄이왔습니다 네 .저에게 도 봄이 왔습니다. 아는형의 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였죸ㅋㅋㅋㅋㅋ
네 그누나가 예뻤습니다
요놈 세피아 끌고 공원도다니고 데리러도가고 막 그랬죠....20일동안여를 매일 만납니다
어떻게해서 사귑니다 사귄 첫날 이 5월4일 그첫날도 여김없이 ㄷㅔ리러갑니다 그때는 여자친구가되었죠 옆에친구가있네요
네 술을마셨습니다 물론저는 운전을 하기에 먹지않고 여자친구와 그 친구가 술을먹습니다.
여자친구친구가 다짜고짜 스틱차를 운전을 해보겠답니다 여자가...
네 그때부터 시작됬습니다....사고가났죠 엄청두꺼운 엄청엄청두꺼운표지판을 냅다 박습니다..엔진밀렸습니다..미션나갔습니다.....네 폐차에요...아예 운전을 시키지않았어야 했는데 아니...제가 조수석에라도 탔더라면 달라지지않았을까..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남들이 보면 정말 하찬은 차일수도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게는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어떤차보다 너무 좋은 차였음은 확실합니다..저 2월에 군대갑니다 군대갔다오면 세피아 다시 탈겁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세피아...정말 좋은 차에요ㅜㅜㅜㅜ그리고 맨아래여자의정체는 운전한 친구입니다 하하..
그여자친구는 아직도 예쁘게 잘사귀고있네요 ~~
제가 두서없이 글썼는데 처음이라 이해를 해주셨음하네요 그냥 위로 한번 받아보고싶어서요ㅜㅜ
보배형, 삼촌들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세퍄 연비 어때요?저도 관심있어서..
그거 타다가 임프레션으로 넘어갔는데... 아직도 가끔 세피아 탈때 생각난다 하더라구요...
저희 외삼촌도 세피아1~2 연달아타서 고등학생 때 많은 추억이 있네요,..
10+
마누라는빌리줘도 운전대는빌리주지마라고
맨날 장난식으로듣는데..맞는듯
신나만 1년넘게 주입했는데 연료펌프3만원짜리 한번 갈고 아무런 탈도 없었음
연비도 14km 나왔고(80~90km주행시 수동)
당시 12년도 넘었었는데 한계령 대관령 마구 넘어 다니고 쏘치 였는데도 180까지 쭈욱쭈욱 밀고 나갔죠 ㅋㅋㅋㅋ 고장도 없었고 그냥 오래되고 관리할 사람 없어서 폐차 했는데 .... 아쉽다 ㅋㅋ
네 참 좋은차죠 젊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이런 명차를 ㅋㅋㅋ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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