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게 저도 제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지지난주 지인이 제 여친을 범한글로 수많은 분들이 격려와 위로,새출발할수있게 북돋아주셨습니다
그후로도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전 여친과 그녀의 부모님들때문에 거진 한달넘게 제 가게에 가지도 못하고 현재 거처도 모텔이나 친구,후배 집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이 미친 종자들이 지지난 금,토요일 가게와서 직원에게 욕설과 제 거처를 말안하면 장사못하게 한다며 협박도 하고
어제는 저의 제일 친한 이성친구가 하는 가게에 가서
난리난리를 피우고 왔더군요
물론 cctv는 저와 친구가게에 다 잡혀있구요 음성녹화또한
있습니다.. 하. 진차 제발 법적이게는 가지말자라고 했는데
어찌 사람이 이럴수있는지요...
저는 아직도 그년때문에 힘들어하고 여태 데이트햇던 장소,
사업상 그 근처만가도 생각나고 가슴이 쓰라리는데
사람이란 탈을 쓰고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는지요...
세상에나 어젯밤 제가 다시는 누구 영업장가서 물의 빚지마라...모든걸 다 나눈사람끼리 법이 개입하지말자며 진짜 하기싫던 아름다운 끝을 원한다 문자보냈더니 돌아온 답변은....
저를 버리면 후회할거니 안된다는 괘변뿐이네요.
더더욱 마음이 찢어지고 아픈게 그 형이라 부르던 자식이 전여친과 연락끊은부분과....제가 빚진 1억8천 빨리 변제할라고
점포한곳 시세와 맞지않게 싸게 내놨는데 이새끼 친구명의로 삼킨걸 오늘에서야 확인했습니다.
정말 사람존나 무섭더군요. 머리검은 짐승 너무나 무섭습니다
사무실찾아가니 대구 출장갔다고..그와중에 지분투자한 클럽챙기러 갔더군요ㅋㅋㅋㅋ
좀전 새벽 2시50분경 10분가량 통화했는데 요약인즉
난 니여친 먹었지만 지 뜻아니였고 남녀 분위기상 그렇게 된것일뿐이고 내가 그렇다고 너의 전 여친과 사귈이유 없다. 니 가게는 내가 잘아는 업자가 얘기하길래 싸게사고 너한테 알린후에 차액만 받으려 했다. 논지입니다.
시발 욕나옵니다
그 가게...본래 장사안되서 1년넘게 비어서 제가 처음부터 다시 일구어서 월매출3500넘게 찍은 제 가겝니다.
하루 4시간자고 동탄,죽전,일산까지 존나 열심히 만든건데....
지금 전여친과 부모님들은 가게와 집을와서 괴롭히고 형이라 부르고 믿던 호형호제는 무색하게도 뒤돌아서서 서로 칼을 결고 있어요
너무나 힘드네요
우선 여친집안은 신고를 안하고 싶지만 앞으로 더할거같아
내일 소장 신청을 할까 고민중이고요
이새끼는 교묘하게 살살 빠져나가서 맨손으로 때려잡고 싶을뿐인데 혹시 이새끼 신상이라도 제가 벌리면 저에게 진정한 사과라도 할까요?
얼마나 얍삽하냐면 제 업장에 오면 아~~~주 얌전합니다
겉은 요리블로거고 본업은 차량담보대출과 불법사채인데
M본부에 맛집소개도 나왔네요
아.....어째야하나요
법적으로 둘다 원하는거 같아서 저도 그래야겠는데
죄송하지만 법조계 게신다면 조언좀 해주세요.
송사는 둘다 따로 걸겁니다
실수했으니 한번 받아달라는건가요??
참~~별 진상들 다보겠네요...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두 년놈 다 매장시켜주세요.
법적으로 무슨 도움이 필요하세요?
담보로 잡은 차 되파는 현장을 경찰에 제보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오래간만에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위해 10분 동안 기도 드리겠습니다
힘내시고 극복하시고
다시 한번 일어나세요.
이런 일을 겪고도 재기하시면
어떠한 사업도 번창하실 것입니다.
어떻게보면 전부를 잃으신거니까요.
힘내시고 님능력이면 뭘하셔도 다시 잘하실수있을꺼라믿습니다.
더욱성공하셔서 복수하세요
그냥 빠르게 소장 넣으시고 소송거시고 법으로 돌리는게 마음 편하실듯 합니다...
그나마 일찍 아셔서 다행입니다...힘내세요,,,
그리고 죽이고 싶으시면 요즘 돈1~2천이면 사람 죽여주는곳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이런 재산문제 감정문제는 님의 인생에 정점이 아니라 초반여정에 불과해요~
비록
수많은 사람들이 평생 집하나..가게하나..단 1억도 못모아보고 노인이되서 최저생활비나 보조받아서 살지만,
적어도 님은 그렇게 살진 않을겁니다.
그런데요, 저렇게 늙어서 임대주택에서 정부보조금이나 받아 살고 있는사람중에 나도 왕년에 어쩌고 주접거리는 사람들이
바로
님의 선배라는 그런부류들이 많아요..남의뒤통수나치고 얍샵하게 잔머리 굴려서 자영업..탈법적인거 열심히 해가지고
돈모았던사람들..그재산 지키고 호의호식하고 살거같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능력이 안되면 사람이 겸허하던지 능력이되던지 하는 사람이 일세에 일가를 이루고 사는거지요.
돈의 힘이란게 요행이나 잡기술론 지키기가 정말 힘든것입니다.
오늘의 이 난장을 불운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님의 인생에 한가지 기복이었을 뿐이라 생각하세요. 능력이 있다면, 이또한 즐기세요~
그래서
능력있고 비범한 사람들이 나이들고 재산을 모으면, 정말 짧은순간에도 사람을 믿고 투자도 하고 그렇게 되는겁니다.
다 산 교훈으로 터득해서 배운거지요.
암튼
저도 누구에게 훈수둘 처지는 아니니 각설하구요. 요는 그정도 나이에 그런능력이면 이번일은 병가지 상사로 여기셔도
된다는겁니다.
자꾸 끈붙잡지마시고 몰랐던사람들이다 생각하시고 피해본거 신고하고 정리하시길..
이런건 질질끌어봐야 님한테 득될꺼하나없다고봐요
힘내세요
응징하러갑니다
불매운동이라도 벌이고 싶네요..
힘내세요!!
근데 사실 그 놈이나
전 여친이나 같은 레벨이니
놀아난 듯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목이 틀린 듯 해요..
범한게 아니라
지인이랑 놀아난 여친..정도가 될 듯요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그 연놈들 보란듯이 더 잘 사는게 복수하는 길이구요...
그냥 신상 밝히시죠..........어차피 온라인 활동 못하게 해버리는것도 복수 아니겠습니까?
블로거 라고 하셨는데..........매장시켜버리세요
블로그가 돈이 좀 되나보군요..........^^
중대장본인이 경찰되기전 오래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답니다 근데 여차저차 해서 (기억이가물가물한데 여자쪽에서 잘못해서 혜어졌다 라고 기억합니다)이별통보받고 헤어졌고 몇년후에 그여자결혼했다는 얘기듣고 중대장님 엄청 가슴앓이 했다네요 근데 어느 순간 바다에 가고 싶단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바닷가가서 속시원하게 소리치고 잊겠노라
다짐하고 경찰시험 공부해서 경찰됐고 좋은여자 만나서 결혼까지했다네요 근데 사람운명이 참얄굿는게뭐냐면
그때 중대장님을 차버린 그여자를 십몇년지나서 경찰서에서 만났다네요 그때 중대장님이 속으로 ~
저런것하고 결혼했으면 어쩔뻔했나 였답니다,, 옛애인이엇던여잔 말그대로 ㅄ같은 남자만나서 고생지질히하면서
힘들게살고있었다라시면서 여자남자 씹정이 무섭다 니들 애인이랑 헤어졌다고 탈영하지마라 그랬는데,,,
님두 현제는 참 힘들겁니다 그래도 극복하셔야됩니다 제가군생활할때 모시던 그중대장님처럼 바닷가가서
시원하게 푸시고 열심히 사세요 ,,,3년전 아내를 먼저보낸 찌질이가 감히위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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