먕향휴게소 건너편
서울방향 북천안ic로 향하던중
이상한 물체가 보이더니 쿵쿵 소리가 났다.
그냥 지나가다 밝았구나 싶은데.
핸들이 흔들린다.. 시속 105km 고속 주행인데
내 운전감에 영 이런 느낌은 받아 본적이 없는지라
갓길에 멈추었다..
그런데 갓길에서 차량 4대가 멈추어 있던 것이다
내가 본 차량 총 6대..다 바퀴에 펑크가 난것이다.
보험사들 열심히 달려오시고
천안에서 세벽 1시..타이어집 앞에서 노숙을 하게되고...
9시에 문열던 가게는 일요일은 10시에 연다는 소식에 우울..
가게집 문을 열어주셨을때...그 행복감이람...
집에갈수 있다는 희망!!!
교훈..
고속도로에서 사고 안나고 타이어 두짝 교체로 끝난건 정말 난 행운아다
타이어값은 냈어도
좋은 사진은 많이 찍었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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