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 3.5말인데요.
1세대 SM7이 2004년 나왔습니다.2011년 2세대SM7 그리고 올해 F/L한 노바가 나오고.
문제는 슴칠 3.5의 성능입니다.닛산이 개발한건 다 아실테고 미국자동차찬문기관인 워즈오토사가 14년연속세계10대엔진에
포함되있는 엔진입니다(2013년기준) 하지만 이엔진은 90년대 개발완료한 엔진이고 르삼이 성능개량해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는 거죠.
슴칠3.5성능을 다른차와 비교한다면
SM7노바3.5 3498cc,258ps,6000rpm/최대토크33.7kg.m,4400rpm.
알페온3.0 2997cc,263ps,6900rpm/최대토크29.6kg.m,5600rpm
K7 3.0 2999cc,270ps,6400rpm/최대토크31.6rpm,5300rpm
K7 3.3 3342cc,294ps,6400rpm/최대토크35.3kg.m,5200rpm
그랜저HG3.0 2999cc,270ps,6400rpm/최대토크31.6kg.m,5300rpm
제네시스3.3 3342cc,282ps,6000rpm/최대토크35.4kg.m,5000rpm
아슬란3.0 2999cc,270ps,6400rpm/최대토크31.6kg.m,5300rpm
아슬란3.3 3342cc,294ps,6400rpm/최대토크35.3kg.m,5200rpm
슴칠3.5 알페온3.0 성능은 별차이 없습니다.
K7,HG,제네시스,아슬란도 배기량은 슴칠보다 낮으면서 성능은 더 우수합니다.
슴칠3.5풀옵션하면 4264만원.
과연 누가 4천만원이상주고 슴칠3.5를 사는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가뭄에 콩나듯 거의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세계적인 추세가 다운사이징엔진이죠.
저배기량으로 고출력엔진.아마 3,4년후 나올 SM7후속도 SM5TCE 처럼 로우배기량에 하이출력 엔진을 적용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저배기량 고출력이 유행인데.
성능좋은 외제차도 많죠
어코드 3.5나 파사트cc
링컨 MKZ나..토러스 2.0터보 같은...
얘네들도 10대엔진
특히 올뉴세븐은 심차임에도 불구 구형re35가 보여준 발군의 달리기실력에 전혀 못미치는 퍼포먼스와 md저리가라 수준인 불안한 코너링..심지어 md오너분들도 안끼는 순정휠에 20~25mm체결식 스페이서 연결하고 얼라이 새로 잡고 타야 그나마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할정도
올뉴 세븐과 파이브 나왔을때 코너링에서 엄청 까이고 오죽하면 동호회 자체에서 허브스페이스 공동구매까지 했습니다
그것마져도 다른 현기차에 비해서 차량 댓수가 적으니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서 초기에 구매한 사람들 외엔 그냥 옵셋 어느정도 되는 사제휠에 휀다 약간 벌려서 끼고다니는 수준..
대배기량 자연흡기의 메리트는 있다고 볼순 있으나 배기량에 비해서 부족한 출력..삼성차 특유의 싸구려처럼 보이는 실내도 한몫함..4천넘는 차 실내가 무슨 거무티티한 프라스틱으로 도배가 되어있으니 럭셔리한 모습을 전혀 찾을수가 없음..
저희 부장님이 올뉴세븐 사서 반년동안 시불시불 거리다가 팔았던 차였지요..
보배에선 쉐보레와 삼성이 유독 찬사를 받고 있긴 하지만 그 비싼s클레스보다 보기힘든 sm7은 분명 안팔리는 이유가 있지요
알페온 엔진, 노바 엔진은 세계 10대 엔진에 들어가는 엔진인데 말이죠.
엔진 평가는 마력으로만 하지 않습니다.
숫자 놀음에 지식없는 일반 소비자가 놀아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구형임. 인피니티 g37 333마력 내는거 봤으면서...
숫자로만 판단하는게 주행능력은 아닌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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