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함을 호소하려 합니다.
이번에 차를 바꾸려고 기존에 있던 차를 폐차를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차 판매원에게 전화가 와서 차에 벌금이 3건이 있다고 이 건들을 정리를 해야된다고 합니다.
■ 경산시청 1건
■ 대구 동구청 1건
■ 대구 서구청 1건
각 구청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한 결과,
경산시청과 대구 동구청은 정정을 하였습니다.
사무정리지연으로 인해서 생긴 일이라고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대구 서구청은 달랐습니다.
돈을 분명냈는데 끝까지 돈을 내야된다는 말만 되풀이하였고
그 억울함을 호소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래는 사건의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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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내용
2002년 당시.
먼저 대구 서구 쪽 한 초등학교 앞에서 잠깐 정차했습니다.
바로 옆에 우유파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우유를 샀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고 얼마 뒤에 주정차위반으로 찍혀서 벌금이 나왔습니다.
그때 아주 잠깐 정차를 한 것이기 때문에 돈 내는 것을 너무 아까워하며
벌금을 냈던 것을 기억합니다.
납입 후 3년 정도 후에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벌금 납입을 해야된다고 했습니다.
당시에 영수증이 있었기 때문에 설명을 하고 담당자와 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그 후로부터 벌금에 관한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우편으로 벌금용지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부터 11년 후인 2013년 12월.
구청에 전화해서 한참전에 해결했던 것이 왜 아직 처리가 안됐냐고 하니
돈을 안냈으니 처리가 안됐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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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은 5년 동안 보관하라고 그 용지에도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11년이나 지났습니다. 지금와서 돈을 또 내라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인가요?
일단 폐차를 해야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선 돈을 냈습니다.
하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글을 인터넷상에 퍼뜨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올립니다.
혹시 이런 경험을 하셨던 분이 계신다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010-7670-3386 신영철
JGSAW 네 한번 건의해볼 생각입니다
일팔스나이더님 너무나요..ㅠㅠ
예전에 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님의 두번째 사연같이
전 2년뒤에 연락이 오더라고요 영수증 있어서 확인시켜줬더니 전산상으로 처리하더군요..
근데 또 그러다니...좀 심하군요...은행에서 납부하셨다면 기억을 더듬어 보시고 내역을 찾아보세요..
공무원 역관광 은근 스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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