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라디오를 잘 안듣는데 오늘아침은 이상하게 시동을 켜니 라디오가 불쑥 나오더군요..
라디오에서 나근한 목소리로
- "가장 생각나는 아침이 언제인가요?"
라는 질문에
- " 오늘이네요 "
라고 답이 나오더군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그 해의 마지막 12월 31일.
오늘이 무슨날이지? 12월이 들어서면서 하루하루를 거침없이 달려오다보니
오늘이 2013년 계사년 마지막 날이더군요.
2013년 뱀의 해, 계사년이라며 반갑다 2013년~ 할때가 엇그제같은데 벌써 2014년 갑오년이 다가와있습니다..
다들 2013년 한해 마무리는 잘 되가시는지요? 점점 뒤로 돌아볼날이 적어지고 앞날만을 생각하며 달려가고 있는데
한번쯤 자신이 한해를 보내면서 무엇을 가장 잘했는지 3가지만 돌아보며 회상해보세요.
어떻게 살아왔는지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화이팅이 교차되는 순간이 오네요..
말이 길어지고있는데..
오늘 2013년 12월 31일 진급발표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긴장되서 미쳐버리겠어요ㅠㅠ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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