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여자친구는 친언니와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고향에 친한 남동생을 집에와서 재웠다는 군요. 원룸입니다ㅡㅡ
방에 침대말고 침대매트리스만 깔아놧는데 그 밑에 이불깔고 재웠다는 군요
여친과 친언니의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고향남동생 녀석은 20대 초
전 듣자마자 벙쪄있었다가 말이되냐고 그렇게 말했는데 그런애 아니랍니다.ㅡㅡ
넘어갔습니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고향남동생이라는 놈이 서울에 살게 되서 지난번에 올라와서 잔건데 이번에 여자친구가 방있는 집에 이사간다면서 친언니가 그 고향남자애랑 같이사는건 어떠냐고 하더라고 햇다고 하더군요. 방 어차피 따로 쓴다고 해도 남자친구인 제 입장에선 ??답이 안나오네요
지난번에 자고 가라고 한것도 친언니가 그랬는데 이번엔 같이 살자고 하니 제 입장에선 굉장히 화도 나고 난처합니다.
그런데 친언니 남자친구 되시는 분은 아무말도 안햇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예전에 군대에서 휴가나오면 원룸에서 자고 갔다고 했었는데 ...
언니 언니 여친 제 여자친구 이렇게 셋이요...
그런 과거가 있어서 아무말도 못하는 걸까요 아님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걸까요
친언니랑은 제가 말도 별로 안해보고 인사만 하는 사이이고 제 여친도 제 입장보다는 언니말을 따르는 것 같은데 아 모르겟어요
이제 제가 이상하고 속이 좁은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언니친구들은 그렇게 사는사람 많다면서 이야기하는데 아 이건 아닌것 같아서요
ps. 제 여친네 가족은 여자형제만 있어서 그런지 남자가 다 순수하다고 믿는것같아요 우선 그런 개념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아님 제가 음흉하고 나쁜놈인가요 ㅠㅠ 너무어렵네요
글을보니 이런일도있구나입니다
여성분들만사는대 남자가잔다는건
상식을 뛰어넘는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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