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 15년째 전문 회원 "병맛" 입니다.
어제 제가 운전하다 있었던 썰을 풀려고 합니다.
제 집이 파주라 제 2 자유로 연장선 357번 도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읽기 쉽도록 빠르게 정리드립니다.
- 터널 빠져나오자마자 사람 형태 마네킹 보임
(공사장 마네킹인가? 마네킹에 왠 검정색 옷? 누가 버린건가?)
- 전동휠 부심으로 유유 자적한 ㅁㅊ놈 발견
- 쌍라이트 날려줌
- 쌍라이트로 비추니 헬맷도 없음
(진심 목숨 내 놓은 사람임)
- 나름 불꽃 부스터 내 뿜으면서 따라옴
(속도는 도로에서 타기엔 상당히 느려보임)
- 전동휠도 자동차로 들어가는 지 순간 궁금해짐
(댓글로 한 번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57번 도로 : 야밤에 한적하므로 슈퍼카나 오토바이 등 경주나 과속하는 차량이 많음
(밤에 시끄러워 주민들이 민원도 많이 들어가는 도로임)
올해 2달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안전운전하시고
도로에서 경주 같은건 삼가해 주세요
멀리서도 다 보이고 소리 다 들립니다. ㅠㅠ
(진심 구간단속 카메라 같은거 설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토바이랑 같은 형태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더라구요
헬멧도 써야하고 원동기면허도 있어야하고!!
아직까지 한국에선 법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듯합니다
아니면 판매를 하지말던가 판매는 하는데..
저런 전동휠은 출력이 0.59kw(590W)를 넘지않아서 도로위에 올라올수 없습니다
경찰이 자주 돌거나 CCTV 촬영방식 단속카메라가 필요한..
전동휠 타려면 안전한 실내에서 타거나 공원에서 탈 것이지 ㄷㄷ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