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뻘글로 인해서 죄송합니다 전세관련 조언좀 듣고자 올립니다
제가 전세 이사온지 이제 3개월 다되 갑니다
전세인데 대부분 세대가 월세로 인해서 냉장고 세탁기 TV 가스렌지 옵션으로 해준다고해서
그전에 있던 냉장고 세탁기 TV 중고로 팔고 이사를 왔습니다만
1달은 냉장고를 거의 안썼습니다 냉장고를 쓰는데 전기는 다 들어오는데
냉장이랑 냉동이 안되는 겁니다 가스가 없는 것이었져...
그래서 집주인한테 유선상이랑 직접적으로 몇번 말을 했습니다 그때마다 알았다 해주겠다 했는데
아직까지 안해주네여...그리고 엊그제 세면대에서 야간 출근 준비로 씻다가
세면대 배수관이 낡아서 (배수관 연결부분이 플라스틱)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씻다가 전 깜놀 했지요,....갑자기 물이 발등쪽으로 쏟아 졌으니까여
집주인한테 3번의 연락끝에 집주인이 보러 오더니 낡아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돈을 주라고하네여...제돈으로 고치라고....냉장고도 제돈으로 고치라는 식이랍니다..
이사오기전 3달전기료(9600원) 이것도 제가내고 나중에 돈 준데놓고..줄생각도 안하고
용역이라고 전화오면 일하러가고 저녁늦게 들어오고 낮에도 집에 없고.....
집주인이 연세가 좀 있으십니다...답답하네여...나중에 보일러도 고장나면 제돈으로 고치라할거 같네여..ㅠㅠ
눈 아프게 한점 사과 드립니다..ㅠㅠ
근데...냉장고는 집주인꺼라 집주인이해주는게 맞는듯합니다.
도배나 그런 집을 꾸미는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은 우리나라 전세 관례상 세입자가 하게 되지요
이사오기전 3달치 전기세 안주시는거 보면 어느정도인지 보이네요..
세면대나 계약하면서 해주기로 했던 냉장고는 집주인분이 해주시는게 맞아요
제가 이런 상황이라면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그 집을 나올거 같아요.. 과정은 굳이 말씀 안드려도 얼마나 피곤한지 알기때문에
말씀하시고 영수증끈어서 드리시구요
마지막전세금받으실때정산하세요
사소한것들은 직접 하시는게 나을거구요...
비싼것들은 해달라 하세요...
확인하고 난뒤에 들어가세요...
그리고 옵션이라고 티비 냉장고 세탁기 등등에 너무 기대하지마세요...
다 못쓰겠더라구요... 저는 들어가자마자 다 빼버립니다.
이사해야됩니다... 세들어사는 사람이 을이죠... 서럽습니다...
그래서 저도 빨리 제집을 가지려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조만간 냉장고는 뺄려고 생각 중임니다 쓸수가 없으니 ㅠㅠ
이사할때 힘들어요... ㅠㅠ
저두 이번에 집 옴기면서 보일러하자 잇어서 보일러를 아주 봐꿨습니다 집 주인이 결제하구요
고향집에 세입자가 기간이 다되어서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관리비 항목에 보면 장기수선 충당금. 하수도 충당금 등등이 있는데
이것은 집주인이 부담을 해야 거랍니다.. 그래서 3년치 정산해보니 150마넌쯤 되더군요 (아파트가 좀 오래된거라 더 나온것 같아요)
그래서. 그만큼은 다시 돌려줬네요.. 검색을 해봤더니.. 주는게 맞더군요.. ㅡ.ㅡ 몰라서 못찾아가는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진짜 대박이네요... 재개발이야기가 나오는 그런 아파트인가요?
많아도 다른곳의 10배 가까이 비싸네요.......
1993년에 지은 아파트도 끽해야 만원이하인데.... 밤꽃님 아파트 관리소장? 비리가 있어보여요....
전세의 경우는 소모적인건 임차인이, 비품등 시설성격인건 임대인이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안양에 소형아파트 전세 놓고 있는게 있는데
작년에 보일러 고장나서 그건 제가 해줬었어요.
집이있습니다
냉정히
말씀드리면
보이러 까지가
집주인이
해드리는것이고요
나머지는사시는분이
하시는겁니다
건물의심각한
하자도건물주
책임입니다
단사시면서사소한
보수나수리는
전세자가
직접하셔야합니다
나중에집주인과
소송시는
원상복구도하셔야합니다
제요지는
사소한부분이라면
굳이싸울필요
없다는거고요
집주인이약속한거는
집주인이 그것까지는
책임이있습니다
구두약속도
법적으로인정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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