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의 그런 남자
벨로체의 그런 여자
이 곡을 만들어 부른 벨로체나 소속사인 크레이지 사운드 입장에서는
Bro의 그런 남자라는 노래의 여자버전이라 주장하겠지만
제 귀에는 Bro의 그런 남자를 대놓고 표절했을 뿐 아니라
벨로체라는 여성3인조 듣보잡 그룹이
김치녀 1명, 된장녀 1명, 보슬아치 1명으로 구성되었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고,
벨로체 안티팬이 될까?? 를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사에서 보여준 여러 문제점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이 곡에서 나오는 남녀는 20대 중반~ 30대 초반으로
그 나이대의 남성들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이제 막 대학을 졸업했을 뿐 아니라
얼마 전에 취업을 한 일명 사회 초년병이라는 점입니다.
노래가사 안에 여러 문제점들을 꼬집는다면
1. 십중팔구를 얻어 드셨다면
어쩌다 한두 번 사는 것이 당연한 상식이 아닌지?
여자가 취업준비생이나 백수가 아닌 이상
남자가 데이트비용을 100% 부담하는 것은 잘못된 모습입니다.
2. 부모님의 생신을 잊을 때도 잦은데,
이성 친구의 기념일을 잊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일일이 기억하고 꼬박꼬박 챙겨주는 것은
대단한 것이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3. 건전한 일을 하는 것을 뭔가 자랑처럼 말하는데,
건전한 직장과 직업을 갖는 것은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입니다.
4. 20대 중반~ 30대 초반의 남성이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얼마 전에 대학을 졸업했을 뿐 아니라
얼마 전에 취업한 사회 초년병입니다.
사회 초년병에게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이 없는 것이 당연하고
차가 있더라도 부모님의 차를 빌려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돈 모아서 산 차량이라면
저렴한 중고차이거나 할부가 많이 남은 차량일 겁니다.
부모님 세대도 자기 명의로 된 내 집을 마련하는 시기가
결혼하고 열심히 돈 모아서 자녀들이 취학하기 전후 시기
다시 말해서 부모님의 연세가 40~50 사이라는 것입니다.
미혼의 총각이 자기 명의로 된 내 집이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약
1. 네가지를 종합하면
여자는 상식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주제에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걸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2. 가사의 내용은 여자가 남자를 차는 내용으로 보이는데
여자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는 사우디 왕자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3. 결론은 이건 김치녀의 자폭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교훈
1. 어머니가 김치녀, 된장녀, 보슬아치인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2. 여친과 배우자는 가능한 개념을 가진 사람으로 만나고
3. 결혼 후에 딸을 낳게 된다면
철저히 인성과 예절, 개념과 싸가지를 갖추도록 교육하자!!
4. 대한민국에는 국방의 의무가 있다.
그리고 내 딸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군대 보내자!!!
맞는 이야기 입니다.
언제인가부터 이성을 물질로 평가하는 세상이.... 아쉬운 부분이지요.
재미나게 잘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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