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저는 05년식 NF소나타 현재 10.4만키로 주행중으로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버님이 타고다니시던 차인데 사고가 한번 났었고 그 이후로 6만부터 제가 제대후 물려받아 타고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한테 오늘 전화가 와서 렌트카 법인에 합류하게 되서 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차를 바꿔보지 않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현재 학생인지라 10키로 거리 오다니며 (일주일에 5번중 하루에 2번 왔다갔다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전주로 갑니다, 저는 군산이고 왕복 100키로 정도 되네요 거기에 데이트다 뭐다하면
한달에 기름값으로 약 3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계산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현재 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니기때문에 뭐 차량을 바꾸기에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은데
만약 바꾸게 된다면 어차피 저렴하고 가스차로 구매하니 차값도 저렴 유류비도 저렴하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하는것은
1. 첫째로 저는 꾸준히 저축하면서 재무설계도 하고있는 상태로 약 5년이후에 4~5천 사이 외제차(중고)를 사고싶어 그렇게 계획했었습니다. 첫차부터 중형차를 타니 그 밑으로는 눈에 들어오지 않다는게 이유였고 지금으로서는 아우디가 정말 타고싶어서 계획대로 돈을 모으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상태에서 갑자기 이런 제안이 들어오니 좀 고민되네요 ㅠ.ㅠ 물론 지금 당장 타고싶기도합니다
이건 제가 결정할 문제니 그냥 간단하게 조언좀 부탁드리고 싶구요
2. 둘째로 아버지는 일을하시는분이 아닙니다. 뭐 사업을 하신다기보다는 아직까지 공부를 하고 계시는 학생이신데 임대업을 같이 하고계십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 큰 일은 없었지만 작은 사기를 당하시거나 눈탱이를 맞는경우가 많이있었어서 이런게 정말 있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작게 여럿이서 법인을 이루어 렌트회사를 운영하는거랍니다. 요즘 많이들 한다고 하시는데 렌트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차량이 필요한데 이 차량들을 개인이 구매하려면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때문에 여럿이 모여 법인을 이루고 그 법인을 세워 차량을 서로 구매해 돌리는 방식이라고 하시네요. 근데 이런 방식으로 정말 요새 차를 많이 돌리나요? 그리고 이런 방법으로 차를 구매하게 되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진 않나요? 뭐 법인대표가 부도를 낸다던지 차압을 당한다고 하면 피해를 본다던지 이런게 좀 궁금하네요..
혹시나 위 질문에 대해서 조언해주실수 있는 분들은 가볍게라도 댓글부탁드릴게요!
요즘 같이 일하시는분들이 k7, k3 연달아 사니 저도 마음이 좀 흔들리긴 하네요 흑흑 아직까진 좀더 모으자는 쪽으로 기울고 있긴합니다!
타실때까지타시는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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