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가 06년도 생산 07년 1월식 아반떼hd인데요
생애 첫차구요 06년도 말에 생산됐으니 벌써 햇수로 9년차네요
그 당시에 럭셔리 등급으로 차값만 한 1600 든 것 같고 이것저것 부대비용 다해서 1800으로 신차 뽑았더랬죠
12만킬로 뛰었고, 알터네이터모터 나가서 한번 교체한거 말고는 오일 등 소모품류만 갈면서 잔고장 한번없이 잘 타오고 있네요
차가 싫증나서 바꾸고 싶어도 고장도 안나고 멀쩡히 잘나가는 차 똥값받고 팔자니 아깝고, 요새 나오는 신차들은 기본 3천은 갖고 시작해야 되니 여러모로 부담이 많이 가더군요
며칠전 엔진오일 갈러 단골카센터 가서 하부도 점검하고 엔진룸도 점검했는데 하부에 녹 하나 없고 딱히 정비할 곳이 없다고 하여 예방정비 차원에서 백금플러그 4개 교체하고 왔네요
지금 컨디션이라면 앞으로 십년은 더 타도 별 문제없을 것 같아요
소모품만 제때 갈아주면 미친듯이(?) 잘나가니...
지금도 고속도로서 쭈욱 밟아주면 y00도 무리없이 넘겨버리니까요
차의 기본기가 참 잘돼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배기량도 쩜육이라 세금싸고 보험료 싸고 엔진오일도 3통밖에 안먹어서 비싼 엔진오일 넣어도 부담없고 실내공간 차급에 비하면 넉넉한 편이어서 실용성도 좋고 혼자 타면 포터 정도는 빽쩜 만드는 넉넉한(?) 펀치력(124마력)까지...
앞으로 11년 더 타서 20년 채우고 그 때 가서 새차로 갈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현 차에 만족하시면 된겁니다
하하하
사실 돈이 읍..ㄷㄷ
고장난곳도 날곳도 없네요
사업소가서 물어보니 10년이상 더 탈수있다고 하네요
저도 가정생기면 모를까 계속 타려구요
대부분 연비로 바꿀때도 제법되죠
98년8월25일에 등록한 520v 아직 타고 있습니다
삼성의 실패작이죠 98년식은
고장이 나거나 엔진.미션등등 퍼져야
차를 바꿀건데 고장이 안나요
단 문제는 연비가 엄청납니다
시내바리 기준 5~6 정도 나오네요
현재 36만km 정도 입니다
비록 07년도에 업어왔지만
잘굴러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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