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메*스 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믿음을 줄 수 있는 국가적 시스템의 부재,
당국의 부족하고, 체계적인 대응없는 상황에 많은 실망과 함께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봅니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몇 글자 적어 봅니다.
지극히 사견이고, 불안, 공포감을 조장할 목적도 없고, 그냥 적어보는 것이니 지나친 욕설이나
태클은 자제를 바랍니다.
* 현 상황 : 보건당국에 대한 불신 팽배
- 없다던 2차, 3차 감염자 발생, 사망자 발생으로 높은 치사률을 보여주는 질병임이 증명되어 가고 있음
- 부실한 초기대응, 추가적인 격리치료 시설 부족 및 엉망인 대응, 심지어 의료진 조차 감염됨
- 재해재난, 전염병 등 대규모 사태에 대비한 시스템(의료, 수용시설 등 망라) 부재 증명
- 판단 미스로 적절한 대응시기를 놓침
- 제대로 된 격리시설이 존재하기나 한 것인지, 현 격리시설이 어딘지, 어떤 규모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길이 없음. 국민들이 알아서 어딘지 하고 있죠....
* 추가 전파의 위험성
- 확진자는 격리되었다고는 하나 정확히 알 수 없음(치료시설 미공개)
- 의증자에 대한 격리조치 미흡하며, 이미 3차 감염자 발생으로 추후 공기전파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그 파급효과는 엄청남
- 우리나라 수도권 인구밀집도가 매우 높으며, 유동인구가 대단히 많음
- 다중밀집시설 다수, 엄청난 인구가 이동, 유입되는 대중교통(특히 지하철) 시설 등은 주요
전파원이 될 것임
- 수시로 신체접촉이 자주 일어나며, 일상생활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재채기, 기침을 하는 등
개인 위생에 대한 관념이 부족함으로 전파원 하나 존재시 파급효과는 .......
* 향후 추진해야 할 사항
- 현재의 관리 등급을 상향, 준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하고, 대통령을 대표로 하는 국가위원회 구축,
24시간 상황실 운영. 이때 대통령은 상황실이든 휴게실이든 대기하여야 하며, 모든 공무원 대기
- 안보실장, 국방장관, 안전처장이 핵심이 되어 국가위원회 운영, 상황대응
- 인구밀집지역인 수도권(서울, 경기) 이동금지령 선포, 탄력적 근무 및 불요불급한 이동 금지 및
타지역 이동 금지. 고속도로, 국도 등 차단막 설치, 지하철, 버스, 택시 운행 최소화
- 국내인 외국 출국 통제 및 최소화(국제공항, 국내공항 통제 강화)
- 대규모 수용시설 긴급 확보(준 비상사태임으로 지차체 반발 따윈 없다!)
- 대통령 긴급 담화 발표 및 대국민 행동요령 전파(공영방송, 종편, 라디오 등)
- 야간 통행 자제, 다중집합시설 이용 자제, 타지역 이동 자제
- 의료진 보호를 위한 방호체계 구축
- 계엄령에 준하는 통제 시행, 의증환자 격리 불응시 구금 가능토록 군경 합동 작전
- 주요 도시별 종합경기장 등 시설에 베드 확보 및 격리 시행 등등.....
- 특히 누가 연애한다더라(연예인), 비자금이 어떻다더라 이런 소린 티비서 안봤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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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서 소설같은 소리 함 적어봤습니다.
메르스가 정말 공기로 전파된다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정말 수도권이나 대도시 위주로는
핵폭탄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듯 하네요...
제발 그런 일은 없었음 합니다.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마음으로 한 달만 저렇게 해보면 사라질려나요....
전 전문의료인도, 연구원도 아니고,,,,평범한 회사원일 뿐...
Ps. 오바마도 지금 시점에서는 만나는걸 원하지는 않을겁니다....아마두..
멸치 털어내듯이 메르스도 훠이 훠이~~~~
이섹기들 정치적이든 뭐든 뭐가 한건 크게 터트릴 모양인데
메르스 이거 계속 키우는거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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