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량이 제가 처음sm5를 갖고와 애지중지 휠바꿈질을 수없이 하면서 입양보내기 전모습입니다 많은 정과 많은 관심을 주었던 차량이기도 하지만 불운이 계속따라와 입양을 보냈지만 제가 돈을주고산 첫차이기에 아직까지 생각나는 차량입니다
1998년식 520오토입니다^^
첫차량을 입양시키고 아는형님한테 가져온 두번째sm5수동 차량입니다 자세와 오디오튜닝과 실내525v풀옵션으로 되어있던차라 정말 제일 만족했던차량입니다 이녀석은 2002년식 520수동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sm5가격이 그리 떨어지지 않을때였죠........어딜가나 이쁘다고 많이 듣고 sm수동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차입니다ㅋㅋㅋ
지금의 제차입니다 순정으로 가져와 모든작업 제가 하나하나 엔진부터 외관까지 애정을 쏟아 부은차입니다 2001년식 520수동 스페샬 에디시옹 모델입니다 검정차만 타봤던 터라......백진주를 타보고싶어 백진주를 가져왔습니다 순정으로 가져올당시가 2년좀넘었는데...가져와서 휠타이어 서스만 하고다니다....차상태가 너무좋아서 이제 튜닝이란걸 해보고싶어 배기 매니폴더부터 손을 되었습니다
이것이 처음 튜닝을시작하게된 시스템gt라인 4-2-1매니폴더입니다^^
이것부터 시작을 하게되서 묻지마 엔드도 달게되었고 너무 소리가 커질까봐 중통은 순정으로 장착중입니다 사실 중통이 터지면 레조를 달생각으로 아직도 터지기만을 기다리고있는걸지도.....ㅋㅋㅋ
이렇게 매니폴더만 바꾼채로 한참을 다니다가 카페에서 토메이 260폰캠 매물이 올라옵니다 이참에 na풀로 가볼까하는마음에 또 지름신과 함께 질러버렸지요
이것이 토메이회사 260흡배기 폰캠입니다 양정각도가 크게 순정과 다르지않아 버럭거림증상도 덜하고 맵핑도 필수조건이 아닌타입이라 우선 질렀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캠차가 탄생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2년동안 헤드재생쪽일을해서 캠작업은 제가 하기로 마음먹고 일을 저질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잠바가스켓을 탈거합니다 생각보다 12년된차 치곤 헤드상태가 무척양호했습니다 제가4번째 차주인데 전차주들께서 오일관리를 잘해주신덕에 아주 만족했습니다 너무나도 깨끗해서.....묻은오일을 닦아주면 새차상태 수준이더라구요...^^
타이밍을 상사점에 맞춰줘야 하기때문에 배기는 12시방향 흡기는 11시방향으로 스프로킷을 돌려 상사점에 위치 시킵니다
제가 헤드쪽일을 했던일이라...어렵진 않았습니다^^ 상사점에 맞춘후 케이블타이로 타이밍 체인과 캠스프로킷을 틀어지지않게 묶어줍니다 그리곤 점화플러그구멍에 이물질과 혹시나 하는마음에 휴지도 구멍을 다 막아주었습니다^^
배기쪽 헤드캡을 풀었습니다 캡의 E1 E2 E3 E4 는 1번쪽부터 순서입니다 배기EX의 E로 표현된겁니다 흡기는 IN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IN도 마찬가지고 I1 I2 I3 I4 I5헤드 뒤쪽에 체인장력을 밀어주는 오토텐션을 빼주었습니다 오토텐션 빼기 지랄 맞습니다 2개의 10미리 너트를 풀고 일자 드라이버로 뒤로 재끼면 빠지는데..공간이 좁아서...애좀 먹었습니다ㅠㅠ
배기쪽을 먼저 풀어서 하이캠을 끼고 이미 장착을 한상태고 흡기쪽을 작업하는 과정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케이블타이로 고정하신게 보이실겁니다 캠과 캡을 장착할때 주위하실점은 캡을 보시는대로 순서대로 올려놓으시고 가운데E3번부터 위아래 두개의 볼트를 조금씩 맞춰가면서 조여주면서 양 옆쪽으로 E2번과 E4번을 차근차근 조여서 가운데에서 양옆으로 조여가시면 됩니다 그래야 작업도 편하고 제자리로 안착하기때문이죠...흡기쪽도 똑같이 조립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여튼 작업은 이렇게 하여 흡배기 모두 잘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또!!!!중요한작업은 캠과 캡을 조립과정에서 캠축에 오일샤시로 오일을 뿌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첫시동에 원활하게 윤활류 작업을 위한길입니다 저렇게 흡배기 캠축을 조립후 오토텐션을 다시 조립해야하는과정이 젤 짜증났던거 같네요...공간도없고 10미리 2개의 너트를 다시조이기에 중간 오토텐션을 락을 걸어놔도 풀려서 다시 빼야하는 일도 생기고....정말 젤 많이 짜증났었던 작업입니다 어느정도 조립을 다끈내놓고 스프로킷과 하이캠을 다시 조여주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기때문에...이젠 잠바가스켓을 조립하면 작업은 끝입니다ㅋㅋㅋㅋㅋ
생각은 쉬웠지만 생각보다 시간도 작업도 쉽진 않더군요...ㅠㅠ 어쨌든 작업을 마무리짓고 시동을 걸어봅니다
이제.......두둥....두둥....................하이캠을 달고 시동을 걸고 아이들링시 예열을 좀시켜두었더니...역시.........버럭버럭 숨을 가쁘게 쉬네요....작업은 잘된거같습니다ㅋㅋㅋ
암튼 저혼자 처음도전해본 하이캠 작업을 혼자 해봤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구형SM5 520을 5년간 3대째 타면서 아직도 만족하면서 잘타고다니고있습니다 주변분들은 10년도 넘은차 이제 보내주고
요즘차 타고다니시라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저도 물론 팔려고 내논적있었고 몇번의 망설임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못보내구겠더군요...ㅠㅠ 돈이 없어서 차를 못바꾸는게 아닙니다 다만....제가 이차만큼 편하고 너무도 내몸이 어디가 아픈증상보다 차증상을 더잘알게 해준 고맙고 피같은 놈이기에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기에 제옆에 두고있네요...물론 연비면에서는 10년이 지난차라 많이 떨어지지만.. 요즘차 못지않게 잘나가고 잘서줍니다!!언제까지 이놈을 곁에 둘진 모르겠지만...보배 회원님들께 제차를 소개드리려 2시간여 이글을 작성하고있네요^^
마지막 제차의 보너스 샷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ㅋㅋㅋㅋ
차 너무 이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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