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실 겁니까?
택시기사님께서 옛날에 시내버스운전 근무와 노동환경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옛날 서울 시내버스 승무원이엿을때 주 120시간 이상 넘게 근무하셨고
버스 장비도 거지고 브레이크 엄청나게 밀리고 관리도 잘 안되어고
휴게실과 편의 시설은 잘 갖추지도 않아 대우도 못 받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격일제 근무였으며 매일 새벽에 눈을 떠서 출근해서 손님들의 발이 되어주기 위해 버스 핸들을 잡으시고
험한 노동을 겪으셨다고 합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따따블 타는거지유..
버스기사들중에도 반절은 찍어준거니...
지금 당장 석열이를 잡아서 주 120시간 성남 시내 유명한 등산코스 노선인 마을 88번이나 대명 6번 노선버스에 운전석 시트에 묶어서 주 120간 시켜볼 겁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면 따따블 타는거지유..
버스기사들중에도 반절은 찍어준거니...
그들이 원하는 대로 되었으니 마음껏 일할 환경이 되었네요.
졸음운전해서 사고 내지 마시고 안운들 하세요.
돈이 적고 힘들어도 갈곳 없으면 버티셔야 합니다.
주52시간 해서 징징거리는 승무원이 어디있습니까
무식한 석열이가 주장한 주120시간 근무강도가 쌔지면 사표내고 나올겁니다.
손님의 안전을 생각해야저 버스를 이용하시는 손님의 안전을 생각 안하고 고강도 근무를 강요하면
사표내고 나올겁니다.
가서 물어봐요
특근 못하게 해서 오백벌어야 하는데 사백번다는 널렸는데....
많아요 따블뛰려는기사들
격일제근무 기사들은 쉬는날 스페어 타고
온전히 쉬는기사분들 드물어요
합리적으로 깝시다 우리, 정정당당하게
가는 어떻고 나는 어떻고가 아니지요
지금도 한달30개타는 버스도 있는데
25개타는곳에서 30개타도록 바꾸고싶어지자나요
일 많이 한다고 돈 많이 주나요?
잘못하면 승무원이 과로로 쓰러지고 버스에 탑승한 손님도 위험해집니다.
과로로 쓰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52시간 근무가 중요합니다.
25타는데가 좋다는게 아니라
25사장이 30개 태우고 싶어 한다는 말이죠
또 150에 일하고 싶다는 사람 어쩌냐고????
초보기사들 지금 최저임금이라도 줘야 하는데...
150에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말고 이런거라는데
뭔 워딩이 어쩌구 저쩌구...
승무원 과로???그거 생각하는놈이 저런 말을 한답니까.,,
디지거나 말거나 느그들은 노예다 하니까 저런말을 하는거지
사고내지 말라고 52시간 2교대 만들어 놨더니...
120시간타령에 150만원이 어쩌구 하는데도 50프로 찍어준거니....
한번 디져봤으면 소원이 없겠네...
삼권분립이 엄연히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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