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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담뱃재를 한번 털더니 슬그머니 꽁초를 떨어뜨립니다. 아파트 구내에서도 거리낌 없이 꽁초를 차창 밖으로 던져버립니다. 특히 꽉 막힌 도로에서는 담배꽁초를 도로에 버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저 뒤에서부터 담배꽁초를 주우면서 왔는데, 불과 30여 미터를 걸으면서 한 움큼의 담배꽁초를 주웠습니다. 도로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과태료가 3만원. 하지만 증거를 잡기 어려워 단속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아이디어를 내놨습니다. 택시는 물론 일반차량에도 확산되고 있는 블랙박스를 활용하는 겁니다. 카메라에 잡힌 꽁초 투기장면을 구청에 증거물로 제출하면 한 건에 1만 원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최용주/서울 양천구 청소행정과장 : 차량에 블랙박스를 이용해서 이동 중인 차량에 대해서 양심과 함께 버리는 담배꽁초까지 잡아낼 수 있는 방안을 착안을 했습니다.] 교통사고 해결사로 자리를 잡은 블랙박스가 시민의식을 지키는 감시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건당 만원이랍니다 ㅎㅎ
조만간 지방에도 확산되길..
모든것이 감시당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있습니다.
물론 이런것이 좋은일에 쓰이는것은 옳다고 보지만
세상이 너무 각박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꽁초는 재떨이에 재떨이에 꽁초는 쓰레기통에 쓰레기통은 발로차지맙시다
금연 1개월반째 ㅎ
저처럼 저런건 전국적으로 시행 해서 제발 길바닥에 담배 꽁초 버리는 무뇌한들이
줄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지가 좋아서 피고 바닥에 버리고 지랄들인지
즉, 블박 외에도 휴대폰 촬영, 기타 카메라 촬영 및 반드시 차내에서 찍은 것이 아닌 외부에서 촬영된 영상도 포함된다는 것이지요.
다만 차주가 자신이 아니라고 주장할 시엔 어떻게 법적 대응을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저러한 경우 단속 시 법적으로 차주에게 벌금이 부과되게끔 되어있을수도 있겠네요.
차에서 금연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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