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아침 차량받아서.
2일간 차에한건 휠.타이어 교체가 끝입니다.
오늘 대전집에서 인천에 학교땜에 가는데 입장휴게소에 들어가는도중 시속 40킬로쯤에서 경고등이 죄다들어오면서 뭐랄까 핸들이 확 무거워
지더군요. 그리고 차량이 시동이꺼지더군요. 속도가 붙어있었던터라 ..그래도 핸들을 겨우겨우 돌려서 주정차 시켰습니다.
그리고 긴급출동반(현대) 전화해서 40분만에 도착했는데 그땐 시동이 걸리더군요.
차량에서 경고등점멸됬던게 엔진오일등, EPS등 , 밧데리등, 이모빌라이져 등 입니다.
그래도 이거 전자계통 문제라고 이건 위험하니 사업소가야된다하시더군요.
근데 이막히는 주말. 고속도로인데. 현대에선 해줄수없으니 보험사에 연락하라하더군요. 보험사 렉카는 10km넘을시 돈이 엄청 붙는데..
차산지 2일만에 제돈으로 망가진차 고치긴 싫었습니다.
게다가 아버님이 현대쪽에서 일하셔서 전화를 하셔서 결국 본사에서 30분 실랑이끝에 렉카를 불러줬습니다.
근데 내일도 3.1일 휴일이라 3.2 일까진 대전 사업소에 보관할꺼라더군요 ㅡㅡ;;
전 일단 학교땜에 인천올라왓습니다..
아 근데 정말 짜증나네요..
1700만원이나 들인 차를.. 그것도 나온지 2일에 170km뛴 차를.. 렉카 분이 그러더군요..
차 170km밖에안뛰고 실내에 전자기기 튜닝(머 led나 네비 매립 머 그런거인듯?;;;)안했으니 아마 트집잡을께 없을거라곤 하더군요.
ㅡㅡ ; 아
진짜 어의없네요.. 이거 ................. 이러다 고속도로 100km 주행시 핸들잠기면 어떻게되는건가요 ㅡㅡ
지금 차량은 대전사업소에 일단 가있고 저는 인천인데 걱정돼죽겠네요 eps, 엔진오일. 베터리. 이모빌라이져 경고등 다
들어왓었는데 .. 저게 다문제인지 ㅡㅡ아....혹시 이런일 겪으신분이나 아시는분계신가요... 이거 낼까지 휴일이라 답답해죽겠네요
어제 휠타야 새것으로 햇는데 기스날까봐도 걱정걱정..휴
각종 경고등이 점멸된것은 각 부분이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전자제어기쪽의 문제로 오작동하여 들어온것으로 보이구요.
아마도 느낌상으로는 재시동후 스캔찍어도 별다른 이상증후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현대측에서는 이상이 없음으로 진단하여 출고 시킬수 있습니다.
전자계통의 트러블은 쉽사리 진단하기 어려우며 문제가 생기면 기계적인 증상보다 더 심각할수 있습니다.
최대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차주분께서 현대측에 압박을 주며 책임을 물어야 할것입니다.
일단 속도를 줄이면서 시동거세요
이젠 S/W 도 직접하나 보네요.
군용차 무파워운전해보면 정지상태에선 핸들 안돌아가도
진행중일땐 핸들 돌아가던데...
젠쿱논란 있을때 휠타야 문제였는데 어찌나올지..
현대관계자도 없는 일반사람들은 저리되면 보험사렉카 돈 이빠이주고 견인해야되나...
심하네요.. 내차는 3달동안 아무이상없어 다행.. 아방아 힘내라 형이 많이 이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