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님의 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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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좀 전에 점심 먹으러 한식 부폐 갔습니다. 총 4명이 갔습니다.
2 - 자리를 잡고 밥을 먹는데 옆자리 아줌마 4분이서 자리를 잡더니 음식을 가지고 와서 고개숙여 기도를 하며 먹더라고요.
3 - 저도 음식을 가지고 밥을 먹는데 자꾸 옆에 아줌마가 움찔, 움찔 거리더라고요. 어깨 피하는 제스쳐 같은거요.
4 - 그러더니 옆 빈자리로 4명이서 옴기더라고요. 난 속으로 머지..내가 더럽나..이렇게 생각했어요.
5 - 그냥 먹는데 갑자기 4명이 우르륵 일어나더니 접시 들고 아에 먼 자리로 옴기는 겁니다.
6 - 어이가 없어서..
7 - 내가 일하고 와서 밀집모자에 반바지지만. 어찌 사람을 거지 취급 하듯 어깨 움찔 거리며 피하지 않나(바로 옆자리 였음.)
8 - 그것도 모자라 옆자리 이동에 그것도 성에 안차서 더러운지 먼 자리 이동까지..사람 무슨 개 거지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9 - 기분 더러웠습니다. 같이 온 일행도 욕하더라고요. 저런 인성으로 무슨 사람을 가르친다고 선교하러 다니는건지..
10 - 대충 보니..집집 마다 벨누르면서. 주인이요~문열어주니 주님이요~ 이런 일 하는 미시아줌마들 같더라고요.
11 - 사람 많고 직원들 앞에서 대놓코 그렇게 사람 무안주는 개독들 정말 싫습니다. 짜증납니다. 인간이 되라 이것들아.
궁금한게 있는데요
1. 기독교인들이 밥먹기 전에 기도하는거(2번줄) 당연한건데 그걸보고 선교하러 다닌다고(9번줄) 단정을 지으시나요?
님 앞에서 담배랑 라이타를 꺼내면 거기서 담배피는거 인가요?네?
2. 당신이 가족분들과 맛난 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땀냄새 풀풀 풍기는 사람들이 옆에 앉았다라고 가정했을때
홀에 자리도 많고 하면 옮길까 하지 않을까요? 자리 옮기는게 그리 큰 잘못인가요?
그리고 땀냄새가 나니 쳐다보는거 물론 그 아줌마가 실례한겁니다. 그런데 그걸 개독이네 내가 더럽네 라고
할만한 게 되나요?
3. 기분이 더러우시면 가서 왜 그러시냐고 정중히 물어볼 수 있지 않나요? 왜 본인 열폭만 하시고 길길이 날뛰시는건지..
거지취급을 당했다는건 피해의식 이신가요?
4. 10번줄에 대충보니 ~ 미시아줌마들 같더라고요..에서 대충보면이라고 하면서 이런일하는 미시아줌마 같더라구요
는 뭡니까? 당신 가족도 이따위 대우 받을 수 있다는거 알아야죠...역시사지...응?
5. 사람많고 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그렇게 사람무안주는 개독들....
땀이 많이 난걸 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면서 그 냄새는 열심히 일한 정직한 땀이니 내 땀은 뭐 깨끗하다 뭐 이런 논리인가요?
자리 피한게 당신을 무시한거고 무안줬다라고 생각하셨다면 다음부터 좀 씻고 댕기시면 되는거지 참나...
야동쿠키님 기분 더럽다라고 하셨죠? 기분 나쁘셨죠?
그렇다면 당신의 시큼한 땀냄새를 맡았을 그 아줌마들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겠죠?
왜 본인만 기분나쁘다고 하십니까? 어찌보면 님이 원인제공을 한건데 말이죠!!!
기독교인 욕보이고 싶으신가요? 그게 목적이신가요?
저 아줌마들이 신인가요? 사람입니다. 뭐 성당다니고 절다니면 다들 고상한가요?
사람이기에 사람이라서 그런 실수를 서로 하고 사는겁니다.
왜 이렇게 열폭하시는건지..
진심 기독교인들을 개독이라 불러서 일명 네임드가 되고 싶은건지?
피해의식이 쩔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왜 그러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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