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11시경 마창대교를 이용하던중
도로상에 철심으로 타이어 파스 사고 가 났습니다...
다행히 조수석 뒤쪽 타이어라 큰 사고로 이어진건 아닙니다만
사고접수를 하러 관리사무소에 들리니
대뜸보며 하는말이 이건 못물어준다
이런식으로 보낼려고 하더군요
물어달라고 온것이 아니라 일단 사고 접수부터 하러온거다 라고 설명하니
복사기에서 A4 한장꺼내더니 이름이랑 연락처 적고 가라고함
일단 지금은 이야기가 않될거 같아 다음날 연락을 달라
다음날 전화가 왔더군요 뭐 통화내용이야 별거 없지만
A: 우리가 도로 유지보수하는거지 도로청소하는건 아니다..
B: 엄연히 2000원이란 돈을 내고 사용하는 사도로에서 돈을받고 관리를 한다면
유지보수는 물론이고 잴 중요한 사용자들의 안전을 생각해야되는거아니냐?
A: ... 아무튼 못물어줍니다...
B: 담당하시는분 성함이 뭡니까?
A: 그거 왜물어보십니까? 알필요 없잖아요?
B: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경찰서나 다른쪽에 신고할려면 이내용을 설명드리고하면
담당자 이름 물어볼꺼아니냐.
A: 이름은 가르켜 줄수없습니다...
B: 그럼 부서는 어딥니까?
A: 기술부입니다.
B: 안전관리부나 그런건 없나? 사고난것도 전부 기술부에서 하느냐?
A: 그렇다.
B: 이내용 그대로 국내 5개 포털사이트및 2개 자동차 전문 사이트등에 올려도 상관없느냐?
A: 상관없다..하고싶은대로 맘대로 해라.
B: 알겠다..일단 경찰서에 사고 접수하고 다시 방문하겠다..
A: 맘대로 해라.
일단 담당부서도 따로 없고 그런거 같습니다만...
이런경우는 처리를 어떻게해야되나요?
일단 1차 유지보수 쪽에서는 못물어준다 쪽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