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무섭진 않아요 ^^
결혼하기전 지금의 와이프와 대청댐 팔각정을 갔죠 그때 시간이 1시에서 2시쯤 되는 시간이였는데
사람도 기껏해봐야 10명도 안되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려서 팔각정으로 가고있는데 제 진행방향에서 2시 방향으로 남자1명 여자2명이 있었습니다.
분명 두눈을 똑바로 봤죠 저희와이프도.. 왜 계속보았냐면 여자중 한명이 그렇게 추운날씨도 아닌데
남자 뒤에서 빽허그를 하고있더라구요.. ㅡㅡ;; 아주 그냥 딱붙어서..
여자 한명은 남자 빽허그를하고 있고 또다른 여자는 그 남자랑 이야기를 하고 있었구요
근데 지금와서 생각이지만 연인이라면 정말 사람스럽게 뒤에서 빽허그를 했을것인데 약간 부자연스러운
여자가 약간 등을 구부린 자세였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팔각에서 약 2분정도 있다가 다시 차로 가는데 ㅡㅡ;; 근데,,
빽허그했던 여자는 없고 얘기하고 있던 여자와 팔장을 끼고 가는겁니다.. 빽허그 한여자 옷도 다기억하는데 치마에
약간 두터운 마이? 같은걸입고있었고 이야기하던 여자는 평범한 트레이닝복을 입고있었는데요..
와이프랑 무서워서 뒤도안돌아보고 차끌고 내려왔죠 ㅋㅋㅋ
ㅡㅡ 그때는 섬뜻했는데 별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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