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명절 잘보내셨지요? ^^
개택이 아무곳이나 급정차하여 사고날뻔하신거 동영상 봤습니다.
제 이야기를 하나 들려 드릴까 합니다.. ㅋㅋ
좀 어이없는 이야기지만.. 제가 렌트카 업을하고 있어서 이번에 새로나온 신차 K5 님을 끌고 금산으로 사고대차 배달을
가고 있었습니다. 안영동 쪽에 다달았을때 1차선 좌회전 2차선 직진 3차선 직진 차선이였습니다.
저는 2차선에 차가 많아서 3차선으로 갈아타고 씐나게 가려고 악셀을 밟는데 좌회전(1차선) 에서
다이렉트로 3차선까지 변경하여 급브뤡!! 그날따라 비가 보슬보슬 오는날이라 ABS 두두두둑~~
정말 깻잎 한장 차이로 사고를 모면했지요 (번호판 단지 2일만에 ㅋㅋ)
너무 화가나서 저도 님처럼 차를 앞으로 세우고 내려서 운전석 가서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택시기사가 내리더라구요..ㅋ
제 가슴을 툭툭 치더니 신고하랍니다. 그래서 당신 그렇게 배짱이 없어? 하니 그럼 저보고 한대 치랍니다.
꾹꾹 눌러 참고 택시 기사한테 한마디 했죠 툭툭 칠거면 니차앞에 블랙박스 있는 앞에서 쳐봐 그렇게 자신있고 돈많으면
하니 블박앞으로 오랍니다.. 갔죠..
지 대가리를 제 가슴팍에 툭툭 밉니다.. ㅋㅋ 전 주머니에 손넣고 있었죠.. 괜히 찍고있는데 잘못될가봐,,ㅋ
그러더니 제 봄 잠바 지퍼에 찍혀서 마빡에 피가 납니다..ㅜㅜ
그러더니 112에 신고.. ㅡㅡ;; 미친놈을 그때 봤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가슴으로 지 머리를 쳐서 피가 난다고 ㅋㅋㅋㅋ
와 진짜 시간은 늦어 죽겠지.. 개택은 개소리만 늘어 놓지..ㅋㅋ
경찰님와서 뭐 어쩌구 저쩌구..
일단 바쁘다고 하고 배달하고 대전오니 택시 회사에서 연락왔습니다. 잠깐오라고
산내까지 갔습니다. 더럽게 멀리있더라구요 사무실이
씩씩 거리면서 갔습니다. 가자마자 블박영상보자고 했습니다. 머뭇거리더니 지네들이 확인을 했다나 뭐라나..
그러게 왜 내리자마자 욕을했냡니다 저한테.. 그 사무실에 앉아 있는 아저씨 5명(그기사포함) 한테 개쌍욕하고 나왔습니다.
인생 똑바로 살으라고 교통사고 유발한게 누군데 방구낀놈이 성낸다고 이딴식으로해서 택시운영해서
보험빵해서 돈벌어처먹냐고 보험사기로 금감원에 신고한다 했더니 제 손목을 잡고 또그게 아니라 사과하려고 부른거라고..
됬다고 하고 욕 시원하게 하고 기름값받아 왔습니다 오만원 ㅎㅎㅎ
한마디로 택시랑 상종하지마세요
블박영상을 ㅗ난폭운전자를 http://cyber112.police.go.kr/sub.jsp?urlNum=traffic5 신고하세요~
"당신네들을 살짝 박아도 범퍼 바꾸네... 목이 아프네 입원까지 하면서 사람죽네.. 하면서 당신네들 잘못은 왜 인정못하냐... 난 안아파도 입원할테다"
라고 했습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택시랑은 상종을 말아야 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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