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날씨가 엄청 춥내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에 대해서 물어 볼께 있어서 여쭙니다. 많은 지식 갖고 계신분은 제발 알려 주세요..
제가 2012년 2월달에 투룸으로 와이프랑 아들이랑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계약할때 까지만 해도 집의 하자 문제는 듣지도
못했구요.. 이사 당일 집주인이 내려와서 아이가 있는집은 환풍을 잘시켜야 된다네 뭐라네 자꾸 조잘대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보냈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에 짐을 풀고 뜨듯한 커피라도먹을라고 커피물을 끓였는데 주방에 습이 차는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뭐지? 하면서 사는데 여름에도 물만끓이면 습이 차는 겁니다.
그래서 집주인에게 얘기를 했죠 집에 왜케 물이 생기냐 맨날 벽닦고 바닥닦다가 판나겠다 하니
그래서 이사날에 환풍을 잘시켜야 된다고 하지 않았냐는 겁니다. 여름에 문다 열어 놓고 자는데..ㅡㅡ
가습기 틀지 말랍니다. 가습기 다위 없다고 하고 밥할때도 문다 열어 놓고 해야된다더군요.....
그러다 2012년 11월쯤 되서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화장실문앞이고 현관이고 안방옷장 밑 벽 창문 할꺼없이 죄다 그전보다
훨씬 맣이 물이 생기는 겁니다
저희가 이사와서 6월달에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11월달에만 기관지염3번이 걸렸습니다
의사가 집에 곰팡이 있냐고 물어 보시길래 있다고 하니 곰팡이 없는곳에서 생활해야지 기관지염이 낫는다고 해서 약 2주동안은
와이프랑 큰아이랑 작은아이랑 처갓집에가서 지내다 오기도 했습니다.
온벽이 곰팡이 입니다. 거실유리창, 안방유리창등 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맘에 안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계약은 이제 1년 하고1개월남았는데..
4층사는 세입자는 지가 중고차한다고 광고하는것도아니고 주차장에 10대가량 주차공간이 있는데 지차만 5대항상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도 제가 지금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는데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집에 습기가 많이참 겨울되면 거실바닥 방바당 구석에 물이 흥건함
2. 4층세입자 자식차가 대략 5~6대 매일주차 되어있음
위 두가지를 집주인한테 말했는데도 소용없음
이사를 가는건 가는건데 1년동안 억울하고 눅눅한 집에서 계속살앗다는데 습기 절정일때 폭발하네요....
좋은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안방 책방 놀이방 컴터방 거실 부억
전부 가습기 공기 청정기는 필수로 틀어 놓습니당~ 5살 3살 이제 100일 다되가는
이쁜 공쥬~ ㅋㅋ
솔직히 말씀드리면 걍 조용히 이사가시는게 모든면에서 이롭습니다.
윗집아랫집인데 가타부타 하기도 그르코 민사 소송거시면
돈도 안되는거 가지고 손해가 더 커지지요...걍 드러운 세상 하시고 퉷~
대출 120%껴서.........ㅋㅋㅋ 돈은 니가 다 갚아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 않을까요~! 그이하면 몽둥이로 맞을 준비하고 와야 하겠지요~! 집에서 밥먹여줘
똥싸게 해주는데~ 그럴 자신 없으면 입닦치고 한쪽에 쭈구려 있으세요~~!
애미애비는 있냐?
뺨때기 32대 쳐때리뿌고싶네
에이씨 니하고 결혼안할란다 ㅋㅋㅋㅋㅋㅋ
대신 니면상 김태희에 몸매는 강예빈 아니면 죽이삘라니까!
걍 무시하시고......진지해지지 맙시다요. 그럴수록 쾌감을 느낄꺼임.
성공하기 바랍니다 부모가 받처주지않으면 5대도시안에서 혼자힘으로 32평
아파트 만들어서 갈려면 35살 넘는 나이고 더 큰평수는 재취자리는 가능할것 같읍니다 소개해드려요??? 37살 전직 강사 38평 본나이는 42살 풋풋하죠
냠냠..
함부로 놀리는 거 아니다 엉! 아까 전우치도 안봤냐? 곰은 쓸개 때문에 디지고
니같은 병신은 주둥이 때문에 디진다. 주둥이 조심해라.
열은 받지만 ㅠㅠ 현실은...ㅠㅠ
전형적인 부실 공사로 인한 문제입니다.
환기도 잘 안되고 된다고 하더라도
결로가 발생하는 집이네요
결로가 발생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집이 눅눅하면 애들 기관지쪽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어른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무조건 제습기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lg 107ddw 인가 아무튼...엘쥐에서 나온 제품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벽에 붙어 있는 가구들은 가급적 10cm 정도는 띄우세요~
계약기간이 끝나는 날까지... 참으시던지..
아니면 님이 다른 분을 찾아 오셔서..계약을 넘기시던지...
결로가 생겨서 그렇거 같아요..
안쪽에 스치로폴 한장만 덧붙여도 괜찮던데......
빌라중에 단열시공 잘 된 집들 별로 없더군요.
저도 지난 4월에 이사온집에 안방과 거실 벽에 물이차서 바닥으로 흐르네요...
아이가 계속 기침을해서 병원가서 이것저것 검사하고 돈은 돈대로 들고
곰팡이제거제 약도 비싸더군요 아는분한테 조금 싸게 사서 곰팡이 흔적제거하는 약으로 제거하고
다시 안생기게 항균제도 뿌리고....ㅠ.ㅠ
다행히 곰팡이 없어지고 애기가 기침은 안하네요
물은 계속 차는데 다행히 곰팡이는 안생기네요 저는 아직 1년반정도 남아서 막막하네요 집이 2층인데 가스비는 장난아니게 나오고 집은 춥고ㅠ.ㅠ
일단 에어컨 제습기능 써보고 안되면
판매중인거 뜯어서 써봐야겠어요
여지껏 제습기 써봐야겠다는 생각은 못했네요...ㅠ.ㅠ
실제로 집에 사용중인 습도계가 항상 40-50%라서 적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ㅠ.ㅠ
심지어 지인이 제습기 사용 했는데 장농 속에 이불 까지도 뽀송 뽀송 합니다,
단점 콤프레샤 돌아가는소음(구형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전기료가 좀 나오죠
습기가 잡이면요 습도 조정시 꺼졌다 켜졌다 해서 처음만 많이 돌고 몇시간 후는 설정 습도에 달하면 on/off자동 운전 됩니다
집수리해달라고 싸워본들 서로피곤하고..
그런사실을 알면 누가 들어오려 하지도 않을꺼고.....
니뮈...... 뭐 방법없나? 저도 궁금하네요~ 있을꺼도 같은데...
집이 하자니까.... 계약기간중에 이사가게 해주거나 고쳐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월달에 계약 만기날짜다가오니 저나와서 어떻게하겠냐구 물어서 ...ㅋㅋ 승질나서 당신때문에 무조건 나간다고 말했더니..아..예...아..알겠습니다.. ㅋㅋㅋ 속이 쫌풀리네요
이사갈때 집주인 엿먹으라고 안방 한가운데 똥싸놓구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집주인도 개자식이네 쯧쯧이군요
맘편하게 이사가시는게 제일편합니다.
샤시도 안맞는거 같고요.. 혹시 월세?? 이신가요?? 부동산에서 중개를 했는지요?
그런문제는 주인쪽에서 다 처리해줘야됩니다. 주인이 답안나오는 사람이면..
이사가 답입니다. 참으로 열받는 일이네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매너들이...
요즘같은 밖이 추워지면 더 심해지죠. 처음엔 벽이 기포형식으로 물방울이 생기다 추운날씨가 오래가면 물이 줄줄줄 흐름니다. 그러다 곰팡이 엄청생깁니다. 집주인도 전체적인 단열공사 다시하는수뿐이 없는데 집주인은 분명 그런현상들이 일어나는걸 알고있었을텐데...좋게 타협점을 대화로 푸셔야할듯싶네요
집주인년이 이래도 흥 저래도흥 개년............ 공동현관문바닥 계단이 대리석인데 눈밟고 공동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려고 서있으면 다리가 슬슬 벌어져여..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웃기네요..생각하니까..ㅋㅋ 단 아무도 안전조치 안하길래 박스 주위다가 깔아 놨습니다.. 저와 제아이와 와이프 안전을 위해서요.. 십라년이 하는게 없어여 ㅜㅜ
이여자 또라이네
물흐름때문에 그러는거같고요 건물주가 입주때 그런말한거보면 작정하고 말한거네
개엿같지만 머 까자고 달려들면 당사자도 피곤하고 머리아프네요
좀만참고 집빼는게 좋습니다
복수는 ................ 흠... ^^ 잘생각해보시면 많은 해답이 나옵니다 ㅋㅋㅋ
복비 2배로 지불하고 이사날짜 잡아놓은 시점에 손해배상(소액사건)신청합니다.
소액사건은 생각보다 간소하기때문에 소장제출하시고 3~6개월후 법원에 1회 출석하시면 결정내려집니다. 꺄르룩님이 준비하실것은 피해상황에 대한 사진, 아이들의 병원비 영수증, 계약서(별지포함)사본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24시간 돌릴 필요 없구요 낮에 돌려놓고 출근 하셧다가 저녁때 끄시고 조용하게 주무시고 낮에 키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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