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주인과의다툼이라고 글올렸던 사람입니다..ㅡㅡ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려고 보일러를틀고 온수를 틀으니 물이 안나오는겁니다..ㅡㅡ
그래서 찬물쪽으로 틀으니 나오고.. 일단 급한데로 출근은 해야되서 물을 끓여서 씻었습니다.
그러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가서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보일러 배관준에 직수관인가 뭔가를 녹이면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 3시간가량 드라이기를 여기 대고 저기대고 쌩쑈를 했습니다..
역시 물은 안나오더라구요..ㅡㅡ
짜증이 난 상태에서 집주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왠일로 서비스업체에 전화를 해준다네요?
주택관리업체에도 전화를 해준다하고.. 맘편히 잤습니다.
오늘 아침에 주택관리업체에서 전화가오더군요..
경동나비X에 전화해서 A/S요청을 하면 해준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A/S접ㅈ수처에 전화를하니
3일뒤 나 4일뒤에나 올수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보일러 안트는거 아닙니다. 문 꼭꼭닫고 잡니다. 방이 2개에 거실있는데 어디 한군데라도 보일러 잠군곳 없습니다.
슬슬또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해서 관리업체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직원왈 " 걔네 웃긴애들이네요? 보일러가 얼었던 어쨋건 지네 보일러면 지네가 와서해주는게 맞는데, 제가 민원 제기 하고
사장님께 다시 연락드리라고 할께요"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약 30분전에 경동보일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마도 직수관이 얼은것 같으니 설비업체를불러서 녹여라 하는겁니다
일단 A/S기사 불러 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 다시 관리업체에 전화해서 보일러 이상이 아니고 동파된것같다고 이야기 하는데 빨리 와서 녹여달라고 했습니다.
남자 직원이 전화 갈꺼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남자직원이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이렇습니다.
" 그 빌라에 동파된것만 여러군데니까 이따 오후에 들리겠습니다. 혹시 직수관쪽이나 배관쪽에 얼은것 같은데 녹여보셨나요?"
제가 그랬습니다. 어제 집에 오자마자 3시간동안 헤어드라이기들고 쌩쑈했는데 물한방울도 안나온다고.....
이따 오후에 들려본다는데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은
창피한 이야기지만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동파의 경우 집주인이 해주어야 하나요 세입자가 해야하는것인가요?
저는 보일러 안틀고 그러진않고 베란다에 문도 꽁꽁닫고 관리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넷보니까 사용자 책임이 크다는 경우도 있고 집주인이 해주어야한다는 의견도 있고 도대체 어느말이 맞는지...
관리비 꼬박꼬박내고 있구요. 월세도 단 1일도 밀린적없습니다.
이사오기전에 작은방 문고리 고장난거, 안방문 깨진거, 욕실 샤워기 부셔진거 다 갈아달라고 했는데 단하나도 안갈아 놨었구요
아직도 저러고 살고있습니다. 욕실샤워기 부셔진거는 제가 제돈주고 갈았구요..
지인분께 얘기하니 그걸니가 왜가냐고 월세랑 관리비에 다포함되있는데 전세면 몰라도 월세면 니가 부시지 않는 이상
다해주는거라고 하더군요............................................ 아 새해부터 머리아프네요...
오늘 아침에도 물끓여서 씻고 나왔어요... ㅠㅠ
물 똒똒 한발울씩 떨궈지게 하믄 됨미다.
저희 집 보일러도 요즘 난방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보일러 청소 좀 해줬더니 좀 나아진거 같긴한데.... 추워요... 온수매트로 살고 있네요 ㅡㅡㅋ
참고로 집주인 이기는 세입자 없습니다 다들 싸우고 때려 부셔두 결국 세입자가 내더군요
철물점에 열선 구입해서 직수관에 감으세요
겨울이라서 1만원에서 1만 5천원정도 합니다
여름에 구입하니 7천원 하더군요
이거일꺼에요
저는 그곳에 커피포트로 물을 데워서 부었더니,잘 나옵니다!
동파라면,물이 밖으로 흐를텐데 글을 보니 동파는 아니고,단지 얼은것 같습니다!
요몇일 추위로 저는 매일 그짓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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