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나연 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글을 처음 올리는 건데요.. 3일전 춘천→서울 방향으로 오다
앞 차 밑에서 갑자기 나타난 돌을 밟고 타이어 터지고 휠 휘어서 교체하였습니다..
다행이 차와 사람은 아무 이상 없었는데요.. 저희 와이프가 하는 말이 저 돌을 왜
못 피했냐며..저를 나무라네요.. 시속 80km정도였는데.. 다시 봐도 피하기 힘든
속도와 거리였는데.. 제가 잘못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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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황에서 저걸 무슨 수로 피합니까?
저거 피한다고 핸들 꺾다가 국산차들 돌아버립니다..
펑크나고 안다친게 가장 최선이었네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항상 안전거리 유지하라고 하는거죠
먼저보고 비상등이라도 켜줬음 좋았을건데 그렇게 까지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앞차량 하부에 박혀있다 떨어진거라면 팅기며 구를건데 그대로 있는거보니
앞차도 보고 살작 피해간듯하네요--;
위에 교주님 말대로 마눌님이 잘못했다면 잘못한거 맞습니다..ㅋㅋ
경춘국도 제한속도가 80 맞죠??
갈렸어 아~ 대박
돌피할라고 핸들 급틀엇다가는 오히려 차 스핀되서 대형사고낫을듯....
운은 안좋지만 그래도 그냥 밟은게 다행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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