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 ?https:>https://www.youtube.com/watch?v=ib6mQ3BipCg
상대차:출고된지 1개월된 신차
본인차:아반떼 hd 2008년식
제가 옆에서 끼어 드는 탑차를 신경쓰느라 기어를 중립(스틱차량)에 놓고 브레이크를 놓쳤습니다.
블랙박스 확인해 보니 추돌 직전 시속이 4km입니다.
일단 출근시간때라 차가 밀리지 않도록 왕산 초등학교 앞에서 정차 하자고 유도를 했습니다.
내리자마 죄송합니다. 몸은 괜찮으세요..여쭤보고 명함 주고 받고 사고 접수하고 출근이 급하니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제 차의 번호판 볼트 자국이 범퍼에 생겼고, 범버 상단부분에 손톱으로 찍어 누른듯한 찍힘이 생겼습니다.
범퍼 교체하는 부분과 관련하여 개인합의를 유도 하셨지만, 보험처리 하겠다고 교체하시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저녁쯤 보험사에서 피해자분이 그 동안 있었던 디스크 문제로 병원에서 사진을 찍어 봐야 겠다고 대인접수를 요청했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다고 판단하여 그러라고 하셨습니다.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입니다.
저렇게 사고나고 상대차량 범퍼 교체(32만)
대인 병원비,통원치료,합의금 포함 35만(보험사에서 35만이라고 했던것 같음)
여기서 웃긴건 상대 차주가 범퍼 새걸로 교체하고, 사고 차량에서 탈거한 범퍼도 자기가 가져간다고 정비소에 얘기를 해 놨다고 합니다.........
워낙 가벼운 사고라 탈거한 범퍼도 거의 새거 수준이라 상대차주가 가지고 갈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보험사에 연락해 내가 탈거한 범퍼 가져 갈테니 아무도 못 가져가게 해놓고, 그날 저녁에 제가 집에 가져왔네요....
아래 사진이 그 범퍼 사진이고, 사고 당시 발생된 파손부위 입니다.(십원짜리와 크리 비교, 사실 이부분도 사고에 의한것인지 의심이 됨)
사고 당시 리어범퍼 하단에 볼트자국이 있었는데, 닦으니깐 말끔이 없어지네요...
어쩔수없죠;;
안전운전!
그냥 10만원에 팔려고 합니다.
동호회에도 올렸고, 중고나라에도 올렸습니다.
그때는 제가 피해자 였는데, 그냥 인사만 하고 보내드렸드랬죠...
저 상대방도 에지간하네 최소 교환한다하고 미수선처리 받든지하지 기분나쁘면
병원은 심했네 인간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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