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태생입니다 아버지도 서울태생이고
친할아버지도 서울태생이시죠 3대가서울입니다
어머니는 충청도분이구시요
다름이아니라 몇시간전에 모르는번호로전화가오길래
누구세요 이랫더니 계속 장난을치더라고요
마지막에 \"내가 니애미다 \"
이말에전 욕이란욕을다했습니다
알고봤더니 아는형이더라고요 전번바껴서전화한거라고
장난친건대 왜그러냐고 ㅡㅡ
어이가없더라고요 장난이 니애미?
니애미가욕이아니랍니다 서울에선 니애미 니애비라는소린만들어도
기겁을하고 부모님욕으로인식이되어있죠
장난친형은 지방사람이라 욕이아니라고 박박우기네요
진짜 형이고모고 부모욕같이들리니 열이너무도받더라고요
나중엔 형소리도안나왔습니다 전화로대판싸웠죠
할장난이 따로있지 니애미 라는소리듣고 좋아할사람있을까요?
이형은끝까지 자긴 잘못없다고하고 난 욕이라고단정짓고
참 월요일부터 기분드럽네요
어떻게들생각하시는지? 진짜 앞에있었음 죽통 날렷을것같아요
형이란 사람이 참 한심하네요
ㅡ.ㅡ;;;
격지못해본 장난이라 그분이 실수란걸 인정할겁니다 ㅋ
저도 이제나이 한참됐지만 너누구냐? 니애비다 이런장난 많이들 하고자랐어요
친구 부모님 성함으로 누구형님 누구형님 깨벅장이 친구들끼리 치던 장난이라
누가볼땐 미친놈들이라할지몰라도 친구들사이에선 걍 웃고넘어가는 유머구요 ㅋㅋ
그 형님분도 앞으로 조심할겁니다 악의적으로 그런건 아닌거같으니
이해해주세요 ㅋㅋ 어릴떄 그런장난 어른들보고 배운거잖아요 니 할미다 니고모다 니이모다 ㅋㅋㅋ 머 이런거 ㅋㅋ
엄청 낮춰 비하하는 단어임......
참고로 오리지날 서울 사람들은 친형을 형이라고 안하고 언니라고 합니다.
사전적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사용한 사람이 그런뜻이 아니였다하는데
님이 못받아 들이겠으면 그쪽에서 사과를 하던지 아니면 절연 하시는게 답이죠
또는 어머니 자신이 스스로 낮춰 부르는 소린데요
듣기에따라서 또는 형편에 따라서 욕이 됄수도 잇지만 막역한 사이라면 이해하는편이 ..
그정도 가지고 서로 싸운다면 두분이 인연 끊는편이 두분을 위해서 득입니다
진짜 좋아하는 형이면 한번의 실수라고 생각하고 넘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번의 실수는 없죠
2, 심한욕인지 알면서 그러는사람 = 줘 팬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