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전에 imf때 생산된 97년산 갤로퍼2밴을 타고 댕겼습니다.
매연90% 찍는 놈이라, 1급 공업소가서 야매로 검사받고, 도로에 고속방지턱 만나면 급브레이크 밟기만 급급했었고..
판스프링이라, 차가 미친듯이 울컥커리고, 다 부셔지는소리남.. 허리도 아픔..
계기판에서 플라스틱 삐그던 소리나고.. 창문 유리가 심심하면 빠지고 와이퍼고장나서 아쎄이로 교체해 주고..
제네레다 3번정도 갈아치우고.. 오일이란 오일 모조리 다 갈아주고, 구리스 발라줘도, 앰병할..
15년된 할배차라.. 답도 없고..
엔진은 어찌나 시끄러운지.. 방음도 안되고, 에어컨 켜면 rpm1100까지 보정되서, 정차시에 옆차에 어찌나 미안한지..
그땐 에어컨 끄고 출발 하면 다시켜고..
탈도 많고 문제도 많았었네요
2주전에 쌍드레곤 602코란도로 넘어왔는데,
승차감이.. 갤로퍼타던 저로서는 에쿠스급으로 감동의 눈물..
압도적인 부드러움, 고속방지덕을 40km넘어도 그냥 엠보싱 넘어가듯 살짝 출렁이네요.
그래도 안전상 30km 이하로 줄여줍니다., 차도 아낄꼄
방음이 잘되서, 너무 조용하고, 튼튼하고, 에어컨켜도 rpm은 고대로 유지하는데, 에어컨 잘 나오고 신기신기한 ㅎㅎ
다만 초반 스타트가 굼뜨긴 하는데, 풀악셀 전까지만 밟고, 출발하면, 나름 다른차에 마춰서 잘 출발해 주네요
묵직한 맛에 타는 재미가 쏠쏠하다능..
부품 비싸다 쌍용 구리다.. 인식에 저도 살짝 망설엿는데, 막상 사고 나니 이거 물건임.. 싸고..
아주 가격대비 갠춘은 놈인건 확실 ㅋ
코란도 엔진은 10만은 타야 길들이기가 끝난다 라고 할정도로 대단히 튼튼한...
602EL 출력이 답답하시면 290S 로 갈아타시길 차이가 많이 나요
쌍용정비소 가보세요 블럭내리는 체어맨 렉스턴 무쏘 흔하게 보실겁니다
처음 업어올때 10만 이였는데 14만 잔고장 없이
아주 무난히 잘 타고 다닙니다..^^ 안운하세요~
렉스턴2로 넘어왔는데요..코란도 이거 타본사람만이 알아요..
정말 쵝오예요...ㅎㅎ
빗길 뿐아니라 벌건 대낮에도 커너링 저심해요
훼까닥 누워서 배만저돌라고 할수있읍니다
급 브레이크시 핸들 돌아가면 복불복되는 수가있음
여기 올라오는 동영상 눈 감고 보는건가요????
시트엔 과학이 전혀 없고 튼튼한 차체 말고는 그닥 내세우만한 차는 아님
가격대비 덜 쩍팔리는 디자인..
돌고 돌고 돌고 뒤집어 지는것만 조심하며 타세요
코너에서 돌밟고 자빠링할뻔해서 후달려 바로 팔았다능...
그후로 rv 차량 은 ..
뉴코의 장점..훨신 편리하다. 단점..잘 넘어진다.
자빠진다?코란도로 자빠지는 사람은 다른차를 운전해도 자빠질겁니다.
그리고 저도 602 스틱 02년식입니다만,뭐 요즘차 승차감?
코란도랑 거기서 거기네여.
제차 지금팔면 100만원 줄려나?100만원짜리 차하고 3000만원이
넘는차하고 뭐 거기서 거기네여.
그리고 스타트는 스틱이시면 1단출발후 바로 2단변속해서
풀악셀,그리고 3단후 풀악셀 4단과 5단은 그냥 평범하게 하시면
답답하지 않을겁니다.
그렇게 해도 시내연비 9정도 나옵니다.
잘타세여.
코란도 오토.. 참으로 명차 입니다..
저도 290s 한대 사고 싶은데.. 매물이 읍네요..
참고로 란도리는 개인매물 사시는게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서 폐차했는데 몸이 말짱할 정도로 튼튼한 차입니다.
무슨 차던간에 핸들잡은 사람의몫이듯^^
비오는날 한번 운전했는데...후덜덜해서..엑티언스포츠로 넘어갔다는 ㅋ
겔로퍼 숏바디 타고 싶네영 겔로퍼 깔끔하죠 ~
파제로는 세계 명차입니다...40년 넘게 장수 하는 일본차 입니다..
그러나 갤로퍼는 똥차입니다...한국에서..
또 무쏘도 똥차입니다...한국에서..
사우디에서는 벤츠와 동급이라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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