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10대가 사회복지관건물 3층에서 2살 남아를 던져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회복지관건물 3층에서 2살짜리 남자아이를
바닥으로 던져 숨지게한 발달장애 1급 A(19)군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군은 3일 오후4시5분쯤 사회복지관 3층에서 혼자 놀고 있던 B(2)군을
발견하고 비상계단으로 안고 가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는 B군의 어머니가 큰 아들의 수업을 지켜보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했다.
B군은 사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이날 밤 9시22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사회복지관건물 내 설치된 CCTV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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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전 밥먹다가 이 뉴스보고 정신이 혼미...
미쳐버릴것 같으... 어떻게 해야 하나...
5살이하는 장애아 근처 못가게 해야할까요
그 학생은 계속 그네를 타고요. 정상인이라면 내려서 아이를 살피려 하겠지만 지체장애인 학생은 자기만의 세계에서 그네를 타고 있다는...제가 그학생한테 다가서려하자 아내가 장애학생이라고 알려 주데요..쌍욕을 아내가 들었습니다.
저런애 옆에 있는거 알면서 애 관리 안하고 뭐했냐구요.
장애가진 사람 불쌍하지만 피해주는 건 똑같이 처벌해야 합니다. 특히나 정신 지체라면 격리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불문하고 살인죄를 물어야 합니다.
죽은피해자도 불쌍하고 장애아도 불쌍하니 더이상 불쌍한 사람 나오지 않게 격리 및 관리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이렇게 생각하긴 싫지만, 거리에 제어가 안되는 시한폭탄이 걸어다니는 거라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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