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속도로 꾀 긴터널을 지나고있었는데요..
2차선들은 정속 주행중이라 1차선으로 추월하며 가다가 터널에 진입하게 됐어요
물론 진입전에 뒤에서 빠르게 오는 차가있었다면 2차선으로 변경해서 진입했을텐데요
터널 진입까지는 후방에 차는 시야에 보이지않았어요
진입하고 한참을 가다보니 어느샌가 뒤에 차량에 바짝 쫓아왔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터널 빠르게 통과해서 비켜줘야지 하고 속도를 조금 더 냈죠..
그런데 뒤에서 하이빔을 깜빡깜빡... 비켜줄까 했는데 2차선 주행하는 차들이 많아
그속도로 변경하여 끼어드려면 감속이 필요할거같아 그냥 이대로 빠져나가 비켜주자 하고
터널을 나와 차선을 열어주니 같이 차선을 변경하여 브레이크 밟으며 위협하던데요...
이거 제가 잘못인가요... 130 정도로 터널 빠져나갔는데..ㅠㅠ
그리고 터널내에서도 2차로 차보다 빠르면 추월중이니까.. 뒤에서 ㅈㄹ 발광을 해도 비켜주지 않아도 되죠..
터널에서는 차선변경도 안되는거니 . .
블박영상있는데 신고해버릴까요
장모님도 계시고 해서 비상등으로
미안하다 표시하고 그냥 제 갈길 갔는데. .
님이 차로변경 하기 전에 미리 가고자 하는 방향의 깜빡이를 미리켰다면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깜빡이를 미리 켜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터널 내에서 길을 열어주지 않은것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터널이더라도 길을 열어줬을텐데 2차선 들어가려면 터널내 감속이 더 위험하다는 판단이였거든요 ㅜ 제가 변경했어야는 건가요 ㅜㅜ
글쓴이님께서도 애초에 터널 지나서 피해주겠다는 의미로 좌측 깜박이 켜고 달리는것도
시비를 피할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전거리가 충분히 확보되는 지점까지 진행한 후에 차로변경해 1차로를 양보해 줄 수는 있지만, 이때도 차로변경 금지 위반이 됨은 물론입니다. 만약 사고 나면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죠.
그래서 점선구간에서 차로변경할 때보다 더 안전거리를 두는 등, 아주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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