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들어오다가 있던 일입니다. 요즘 무개념 주차 글이 많아서 저도 하나 올려봅니다. 양손 가득 들고 집에 가려는 순간..길이 막혔습니다..
뭐 갑자기 눈이 오면서 지하로 몰리다 보니 안그래도 없는 주차장 이중주차 정도는 이해를 합니다.
저 자리에 경차정도는 주차를 해도 불만이 없었는데 이건 너무하다 싶어 문자라도 해서 다음부턴 양해좀 부탁드린다고 연락을 드리려고 했는데 연락처가 없더군요...
게다가 저희 아파트 차량도 아니네요 ㅠㅠ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아저씨가 오셨고 대화를 하는 도중에 지나가시는 주민분들도 불만이었는지 한마디씩 하시네요...
날도 추운데 눈도오고 주차할 자리도 없고 내 차가 소중하다 해도 지하에 자리가 없다면 지상에 주차해주세요 ㅠㅠ
주차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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