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주차장에 주차해놨는데, 아침 출근길에 봤더니 뒤 범퍼가운데 쪽이 쿵~하고 찍혀있더라구요.
아~빡쳐서 출근후에 블박 다 봤더니 앞동 아주머니가 작은 냉장고(?)같은걸 힘겹게 옮기시다가 박으셨더라구요.
블박에 쿵하는 소리도 나고 상처를 슬쩍 보는것도 녹화됐네요.
오늘 퇴근후에 가서 얘기하려고 하는데,
이럴땐 차대차 사고가 아니라서 그 분이 생활배상책임 보험 같은게 없으면 개인돈으로 물어줘야 하잖아요?
근데 예를 들어서 그분이 인정을 안하면 어케해야하나요?
경찰서 가는겁니까?
정식 센터에 뒷범퍼 도색비용 물어보니 80~100만원이고 2~3일 걸린다네요.
물론 공업사에 물어보니 40~50정도 얘기하구요.
그냥 타지는 못할거 같네요..속이 쓰려서...
상대방이 순순히 인정하고 미안해하면 최대한 저렴하게 해결하려구 하구요,
개념없이 나오면 최대한 하려고 하는데...
만약 상대가 그런적 없다~ 증거대라~ 돈 없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어케해야하는지...
아직 상대방하고 얘기하지 않은 상황이라 최대한 여러 상황을 생각해서 가려구요.
저건 플라스틱(?)자체가 날라가지 않았나요? 속상하네요~ㅠㅠ
댓글 고맙습니다.^^
뒷범퍼 전체를 도색해도 다른 부위와 색이 안맞나요?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 해도요?
헐퀴~
상대방이 미안해 하면 적당한 선(?)에서 합의하고 붓으로 살짝 칠해서 다니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FM대로 할 것 같습니다.
제 차라는 욕심때문에 그런지..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진 않네요...ㅠㅠ
나빴다..
이런거에 대한 개념(?)이 없으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셨을수도...
그래서 설레발에 4채널 블박도 막 검색해보고..ㅋㅋ
근데 상대방이 정말 생각없이 나오면 테러같은거 걱정할 여유도 없을거 같아요~
금액을 과도하게 청구하지는않겠지만요
이건 무조건받아야합니다 그냥 넘어가시면 나중에 시간이 흐른후에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속도 쓰리실거구요
자기차가 고급지고 그러면 당했다면 그러지 않을뜻.
문콕 본때를 보여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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