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주행중 경찰과 가병운 언쟁이라는 제목으로 글쓴 사람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435005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언쟁 후 상대방 차가 노원경찰서로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 후 경찰인지 확인을 위해
경찰서 방문, 국민신문고 접수등을 통해 이분이 노원 경찰서 형사라는 사실을
어제 남원 경찰서에서 확인해 주셨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 경찰들은 비협조적이였습니다.
나름 상세히 후기 남기면...
상식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본인이 경찰이라 말하는 사람은 대포차 운전자 아니면 정말 경찰이 맡겠다 싶었습니다. 경찰이면 더욱더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함에도 교통 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또한 자신의 분노 조절이 안 되어 운전을 견같이 하는 사람이라 생각되어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노원경찰서 민원실에 전화를 드려 차량 번호를 통한 인적조회로 경찰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확인을 해줄 수 없다는 말을 해주시며 다만 교통법규위반으로 정식 신고를 하면 담당자가 경찰인지 여부를 확인해 줄 거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이후 노원경찰서가 아닌 도봉 경찰서 교통조사계로 방문했습니다. 노원쪽으로 가면 왠지 경찰 내부 사람을 감싸줄 거 같았기 때문에 도봉 경찰서로 갔습니다. 간략한 자초 지경을 경찰분께 설명 드린 후 반장님께서 직접 내부 조사실로 안내 후 경찰한분과 함께 총 3명이서 블랙박스 영상을 보았습니다. 차량 넘버 조회 후 반장님이 차주와 연락을 하셨는데 통화가 꽤 길어지더군요. 잠시 밖으로 나간 경찰분이 조사실로 들어와 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담배를 권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저의 음모론이 혹시나 맞는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교통조사계로 들어가 반장님과 대화를 나눴는데... 저와 언쟁을 한 사람은 차주가 아닌 지인이며 차주는 현재 지방에 계시며 운전자는 경찰이 아니라고 차주분께서 말씀해주셨다는 이야길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장님 말을 믿고 제 연락처를 드리며 꼭 운전자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부탁을 드리고 나왔습니다. 도봉경찰서를 나온 후 대략 30분후 그날 실제 운전자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말씀하시길 정말 신고를 할 줄을 몰랐다. 자신은 노원경찰서에 차량 사고로 인해 조사를 받으러 가는 길이였고 경찰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전 09시 이전인 07시 30분에 교통조사를 받으러 가는 경우가 있을까 싶어서 이분이 거짓말을 하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도봉경찰서에 신고를 취소하고 직접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하여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며칠 뒤에 처리 결과를 통보 받았지만 교통법규위반건으로만 처리가 되고 경찰인지 확인은 해주시지 않아, 국민신문고 결과를 통보하신 사건 담당 남원 경찰서 순경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담당 순경님은 인적조회를 통한 당사자와 통화를 할 수 없으며 법으로도 가능하지 못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서울 도봉경찰서에서는 가능한 일을 왜 남원에서는 불가능한지를 항의하고 의지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라 강하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순경님 상관인 계장님께서 전화를 주시어 순경님과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기에 도봉경찰서에서 차주 통화 후 제 연락처를 교환한 실제 운전자와의 통화를 녹음한 것을 보내드리기로 한 후, 계장님께서도 도봉경찰서에 사실관계를 확인 후 연락을 주시기로 확답을 받고 기다렸습니다. 순경님은 정말 귀찮아하는 티가 역역하고 단어사용만 친절할 뿐이지 귀찮아하는 티가 팍팍 나더군요. 계장님 또한 마찬가지로 블랙박스에 얼굴이 나오지 않아 확인을 해줄 수 없다는 이상한 논리로 말씀을 하셔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 계장님이 확인 후 운전자분은 노원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는 정모형사라고 확인을 해주셨고, 정모형사는 정말 제가 신고를 할 줄 몰라 경황이 없고, 본인의 형사 생활에 불이익이 있을 거 같아 거짓말을 했다라고 계장님이 저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화가 풀리긴 커녕 정말 이 공무공직자들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개떡같다는 생각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보려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제 저는 다음 단계로 어떻게 하면 이러한 경찰을, 형사를 각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회원님들의 의견 여쭈어봅니다.
처음 운전자와 통화한 내용과, 경찰을 확인해주신 계장님과의 통화는 모두 음성 녹취하였습니다.
정모형사는 정말 제가 신고를 할 줄 몰라 경황이 없고,
본인의 형사 생활에 불이익이 있을 거 같아 거짓말을 했다라고 계장님이 저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화가 풀리긴 커녕 정말 이 공무공직자들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개떡같다는 생각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보려 합니다.
문자 한통 부탁드립니다
010 3471 2589
http://m.bobaedream.com/board/bbs_view/freeb/1202754
조직적 은폐가 맞네요~
이런데 공무원 갑질인가???
참나 어이가 없네요~
예를 들어 박근혜최순실게이트.. 언론단계가 우선이 아니었다면 국정시스템만으로 밝혀질 수 있었을까요?
ㄱ
첨엔 지인 운전했다고 구라를 쳤었죠? 그럼 그 지인은 경찰 공무원 사칭 했었던거네요? 중범죄인데 ㅋㅋㅋ
그리고 공무원이면 더 조심해라..
이 기회에 반성 좀 해라.
이나라는 철밥통에 대해서는 엄격한잣대를 원한단다
공무원들이 개차반인데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누가 되든 우리가 현실에 마주치는 공직자들은 정신이 썩은 놈들임
공론화된 시범케이스 라고 생각합니다.
경찰 공무원은 대국민 서비스 직종이지 도로교통법 좌지우지 하거나 우길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법 앞에서는 모두 공평해야 겠죠.
저아는분 매일 저녁에 성적인 장난전화 받았는데 잡고보니 소방관...
빼박인데 위 상관들은 다 비협조적이고 두둔하기 바쁘더군요.
심지어 통화 중 통화 끊긴줄알고 저희 한테 욕하더군요 마침 다 녹음했구요. 언론에 보도 하겠다 등등 총 아는 지인 다 동원하며 결국 사과받았습니다.
구라치며 상대방 무시하며 비웃으며
박근혜처럼 해보시겠다?
인실좃이 뭔지 보여주세요. 아주 인성 쓰레기 경찰 같아요.
가장 확실합니다.
감사쪽으로 국민의 지팡이라는 경찰이 이런식으로 행동하는건 직권남용에 피해자 우롱이라는 식으로 민원 및 고발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비단 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요. 이 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정말 사회 곳곳 뿌리까지 썩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건들이 계속적으로 터지는 것을 보면 경찰의 부패가 일부 소수 경찰만에 국한 되는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과거엔 경찰 응원했습니다만 이젠 정말로 경찰이 싫습니다.
인원도 넘많고 인사적체가 심해서 옛날비교하면 거의 한계급씩 다올려서 달고 있어요...완전무궁화남발이죠...
이게 다 국민세금인데...국민을 위해 존재하는줄 모르고 국민위에서 지시만 할려고 하죠...
직업의식없는 그냥샐러리맨인 경찰들 천지예요....
많은거같다ㅋㅋ 개판이여아주
거긴 봐줄 필요가 없는 곳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졌네요.
물론 당사자는 목숨이왔다갔다 하겠지만
큰 피해가 없다면 경고주는것만으로...
물론 당사자는 그 의사를 죽도록 증오를 하겠지만....
마찬가지로 경찰도 어찌하다 실수로 차선을 잘못타고 착각해서 큰소리를 쳤을수도 있다고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해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회에 화답할수있는 기회를 주시는것이 어떻겠습니다.
조심히 엿쭈어 봅니다.
나 경찰이야 ! 이게 정상임?
구하지도 못하고, 주소나 물어보고 자ㅃ ㅏ져 있는 것입니다.
경찰에 한 번만 전화해봐도 다시는 전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건 터져서 전화하면? 주소 물어보고 ㅈ ㅣ랄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당하는 사람이, 생판 처음간 곳 주소도 알고 있어야 하나요?
대강 어느 지역, 어디라고 말하면 알아서 찾아오든가, 휴대폰 위치 추적을 하든가...
참 경찰들 ㅂ ㅅ 같아요~ 정말로...
누군지 알았으니 무한 민원 ㄱㄱ
경찰이 무슨 대수라고 뭐만하면 내가 경찰이야 이러네
더 웃긴건 그 경찰이 법을 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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