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블랙박스가 설치가 되있긴한데.. 배터리 전압이 약한건지.. 작동을 안해서 영상은 없습니다ㅠ..)
친한형님과 밥도 한끼도 못먹어서 밥을 먹으로 자동차전용 도로로 달리는중이였습니다.
제가 길을 잘몰라서 운전은 친한형님께서 하셨습니다..
1차로로 달리던중 갑자기 봉고3트럭이 옆으로 밀고 들어 오는 바람에 형님과 저는 식겁했습니다.
그러고 그차량을 앞질러 갔습니다. . 형님께서 저거 음주운전 같다 라고 말씀을 하시고
백미러로 보니까 차선을 왔다 갔다 옮겨 다니 더라구요 누가 봐도 음주운전 은 확실했습니다.
형님께서는 전에도 음주운전 차량을 몇번 신고한 경험이 있지만 단한차례도 잡지를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저와 있을때도 한번인가 신고 했는데 결국엔 못잡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신고를 했습니다.
발생시간은 오후2시42분경 차량을 발견했고..
112에 전화를걸어 음주차량 위치를 설명했습니다. 경찰관 출동시킨다고 그런데 전화가 없는거에요..
원래 관할지구대에서 저에게 전화가 와야 하는데 전화가 없어서 112에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음주운전 차량은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아 이번에도 못잡는구나 생각했었고 그러고 음주운전자는 주차를 하고 차량에 내려서
화단에 앉아 머리만 푹숙인체 앉아 있더라구요.. 그러고 관할지구대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차에서 내렸다고 못잡을거같다 전화로 말하니 그제서야 도착 하더군요 .. 그러고 순찰차가 눈앞에왔을때 손짓으로
가리키며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러고 내려서 음주운전 자에게 술먹었냐 물어보니 당연히 안먹었다고 발뺌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게 경찰관이 자기들이 다봤다면서 유도심문 했습니다.보지도 않았는데..
음주측정기도 안가지고 와서 .. 무전때려서 다른 경찰관 한명 더불러서
그때 음주측정을 했는데.... 술은 먹은건 확실한데 삐소리만 울렸고 음주측정수치는 안나왔따고하더라구요
그 운전자는 체혈로측정을 요구를 했고.. 그런데 웃긴게.. 그 음주운전 한사람이 저에게 ㅅㅂㄴ 하면서 한번 보자
이런식으로 보복성 멘트를 날려주시길래 알아서 하시라고 무시하고 넘어갔습니다..
진술서 를 주시길래.. 한장만 작성해달라고 말씀하셔서 차량안에서 진술서를 작성을 했습니다..
그러고 진술서 건내주고 문제 생기면 연락준다고 하고 순찰차에 태워서 대려가더라구요
잡아도 뭔가 찜찜하더라구요 잘했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내가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는다 생각하니 못견딜거 같더라구요..
행복한 가정이 그런 사람들때문에 파탄이 난다 생각하니 열이 받기도 하구요...
이번 계기로 인해서 다시는 술마시고 운전대 잡는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재주가 없다보니 두서없이 적었어요!! 이해바랍니다.
우리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나 무서워서 죽겠다고 해주시면은
가중처벌 땅땅땅
음주운전 차량을 어찌 구분하시는지 노하우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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